2023-10-20 18:37
김상우 기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정부가 주요 식품업체들을 불러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4차례나 소집해 가격 인상 단속에 나서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후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6개 주요 식품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 16개 식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한훈 차관은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