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8일 은행권은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포럼을 후원했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했다. 토스는 중증 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대구은행은 지역 아동을 초청해 프로축구를 관람했다. ◆신한은행 '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 후원신한은행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을 공식 후원했다.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향한 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쌍방울 그룹 불법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 측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하고 구체적인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쌍방울에 대북 사업 관련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방북 비용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있다. 지난 2019년 쌍방울은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달러와 당시 북측이 요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이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두 번째로 제3자 뇌물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최근 이 대표를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때,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에 혜택을 주는 대신 북한에 방북 비용 백만 달러를 송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검찰에 출석한 것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총동원령을 내렸는데도 달려온 지지자들은 겨우 200여명"이라며 "이제 자기 지지자들마저 그만 보고 싶어 하는 쇼를 언제까지 되풀이할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이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출석 일시와 장소를 공지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지만 이날 모인 '개딸들'은 이 대표가 지난 1~2월 검찰에 출석했을 때와 비교해 확연히 적었다. 앞서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7일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에 출석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검찰 소환이다.앞서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1번,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2번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바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했다.이 대표는 검찰 출석에 앞서 검찰청사 입구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서서 "저를 희생제물 삼아서 정권의 무능함·치부를 감추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2023 명동밥집'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본관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곽진수 동국홀딩스 경영전략실장(전무), 오승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상임이사), 백광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센터장을 포함한 이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진행했다. 명동밥집은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산하 무료 급식소다.이날 후원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그룹 본사가 위치한 명동·을지로 일대서 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근 '안면 인식 장애 발언'에 대해 성토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데 대해 "과거처럼 진술거부권을 행사한다거나 불리한 것은 모른다고 '선택적 기억상실'을 시키거나 서면 갈음이라고 하는 좀스러운 모습은 동원하지 않을 거라 믿고 싶다"고 쏘아붙였다. 아울러 "스스로 그 개발 사업의 설계자라고 선행 자백을 했으면서도 이제와 '잘 모르는 일'이라고 우기는 선택적 기억상실증후군을 비롯해 상식과는 동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협력해 실시 중인 국악영재 양성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신협재단은 지난 2021년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 5억3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신협재단의 국악영재 양성사업은 신협이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는 전통문화 부활과 예술교육 발전 및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여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함은 물론, 국악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영재와 문화재 전수자를 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출석하라고 통보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최근 이 대표 측에 백현동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 측과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 주 후반께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이 대표가 검찰 요구에 동의할 경우 네 번째 검찰 출석이 된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한 번,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두 번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백현동 개발사업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인 '광복절 특사' 명단이 나왔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은 이번에 사면받지 못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사면심사위는 9일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먼저 유력한 사면 대상자로 언급됐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LG화학이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알리기에 나섰다.LG화학은 ‘우리가 그린히어로’ 청소년 활동가들이 4일 서울 한강페스티벌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청소년 활동가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부스를 마련하고 ▲생태의 보고인 밤섬의 가치를 알리는 생물다양성 · 밤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7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에 가중치를 둔 지표다.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조사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3억7564만755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화성시는 7월 조사에서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에 이은 순위를 기록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31일 증권가에는 IBK투자증권이 토큰증권(STO)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업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나증권은 대한테니스협회에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IBK투자증권, 토큰증권 사업추진 간담회 개최IBK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업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IBK투자증권의 토큰증권 사업 추진방향 ▲무형자산의 가치평가 방법 ▲토큰증권 발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율천동에서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환경조성사업(CPTED)을 추진한다.율천동 성균관대역 일원에서 추진되는 ‘밤(夜)길이 안전한 밤(栗)밭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의 조명과 조경을 다시 배치하거나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CEPTED(셉테드)’는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이라는 뜻으로 마을 환경과 디자인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수원시는 율천동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각 계열사는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 ▲가전제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