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12:45
한재갑 기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근 3년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건강기능식품, 식품, 화장품 관련 허위· 과장광고가 2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SNS에서 총 1909건의 허위, 과장 광고를 적발했다.식품 관련 허위·과장광고가 57.0%인 10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기능식품이 693건, 화장품 78건, 의약품 4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