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4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장을 끝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1포인트(0.96%) 하락한 2317.76에 마감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1.46%), 전기가스업(0.93%), 의약품(0.77%), 음식료품(0.27%), 통신업(0.13%)을 제외한 대부분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비금속광물(-3.33%), 증권(-3.26%), 섬유의복(-2.93%), 철강금속(-2.79%), 종이목재(-2.24%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ICT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이지만, 세계 100대 ICT 기업 중 국내 기업은 2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기업 분석 데이터베이스인 S&P Capital IQ로 세계 ICT 기업 시총 100대 기업을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시가총액 순위로 뽑은 세계 100대 ICT 기업에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9위), SK하이닉스(56위)뿐이다. 미국 기업이 56개로 절반을 차지했고, 중국 9개, 일본 8개, 인도 4개, 대만 3개 기업이 순위에 포함됐다. 향후 100대 기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3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장을 끝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4포인트(0.44%) 하락한 2340.27에 마감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4.84%), 의약품(1.75%), 통신업(1.40%), 전기전자(0.10%)를 제외한 대부분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운수창고(-2.86%), 섬유의복(-2.56%), 화학(-2.17%), 서비스업(-1.51%), 유통업(-1.45%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올해 기술사무직 노조와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SK하이닉스가 기본급 기준 8.3%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지난해 인상률을 웃도는 수준이다. 노사가 최종 합의할 경우, SK하이닉스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다시 삼성전자를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하이닉스는 지난 5일과 7일 두 차례 임금협상 본교섭을 통해 기술사무직노조에게 선인상분 2%를 포함, 기본급 평균 8.3% 인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2021년 기본급 인상률(평균 8.07%)보다 더 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4포인트(0.70%) 상승한 2350.61에 마감했다. 전날 42.25포인트(1.84%) 오른 데 이어 연속 상승 마감이다.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한때 2367.84까지 터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611개, 하락한 종목은 254개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단, 애국 테마주로 분류되는 모나미는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대신의 피격 소식에 24.5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이 각각 2300선과 750선을 회복했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2%대 하락하면서 1년 8개월여 만에 2300선 아래로 마감한 바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6포인트(1.84%) 하락한 2334.27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6포인트(0.74%) 높은 2308.97에 출발하며 순조로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2시경 2344.14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며 마감했다. 최근 코스피는 5월 10일(2592.27)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그룹 차원에서 나선다. 대학에 특정 계약학과를 만들어 필요 인재를 수급하는 방식을 넘어, 그룹이 보유한 현업 전문가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에 고스란히 전수하는 방식이어서 의미가 크다.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반도체와 AI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과 공유,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SK ICT 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업이 사회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23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10월 30일(2267.15)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77포인트(2.13%) 하락한 2292.01로 마감했다.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는 장 중 2300선을 수 차례 하회하는 등, 위태로운 흐름을 보였다. 전날에는 5일 만에 상승 마감해 지수 회복의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날 기관들의 집중 매도에 힘없이 2300선을 내줬다. 최근 코스피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300선과 720선을 위협 받던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이 모처럼 강한 상승세를 보인 하루였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43포인트(1.80%) 하락한 2341.78로 마감했다.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344.08까지 오른 코스피는 오전 11시 30분경부터 다소 하락했지만, 점차 회복을 보이면서 2340을 넘겨 마감했다.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801개, 하락한 종목은 93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우는 상한가를 기록했다.코스피 시총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2300선을 간신히 방어했다. 장 막판 낙폭을 다소 회복했지만, 전 거래일 대비 하락을 막지 못하면서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연저점을 터치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하락한 2300.34로 마감했다.장 초반 2318.31까지 상승하면서 오랜만의 반등이 기대됐으나, 오전 11시경부터 본격적인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장 중 한때 2276.63까지 하락했다. 2거래일 연속 52주 최저치다. 이후 낙폭을 서서히 만회하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장초반 2300선이 붕괴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11.79(0.51%) 떨어진 2293.6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피 지수는 5.31(0.23%) 오른 2310.73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 1일 장중 2300선이 붕괴되며 이틀 연속 장중 2200대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장중 2200대를 기록한건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8개월 만이었다.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49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로 장중 2300선이 붕괴됐으나, 장 막판 간신히 회복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22포인트(1.17%) 떨어진 2305.42로 마감했다.장 중 2291.49까지 떨어지면서 코스피는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2300선 아래로 내려오기도 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보이는듯 했으나 장 내내 하락폭을 키웠다.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37개, 하락 종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시총 1위 삼성전자와 3위 SK하이닉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주가지수를 끌어내린 하루였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동일고무벨트(이상 코스피) ▲정원엔시스 ▲삼성스팩6호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동일고무벨트는 전 거래일 대비 1860원(30.00%) 상승한 8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종목의 상승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앤디 헌더 우크라이나 주재 미 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 2300선이 무너졌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07포인트(1.46%) 떨어진 2298.57을 가리키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30분경에는 2296.61을 찍으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보이는듯 했으나 장 내내 하락폭을 키웠다.현재 외국인이 279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반도체 대장주들이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7월 첫 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2주 신저가를 동반 경신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900원(1.58%) 하락한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상승 출발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30분경 하락 전환한 뒤, 장 중 한때 5만6000원까지 하락했다. 기존 연저점인 5만6800원을 7월 첫날부터 경신한 셈이다.지난 6월 삼성전자는 20거래일 중 5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한 바 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