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이 같이 밝혔다.이날 방송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의석을 포함해 184~197석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 실망스럽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직후 이 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며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10일 오후 6시 마감된 직후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과 위성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피력했다. 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시청하며 선거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개표 전까지 총선 관련 별도 공개 메시지를 내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건희 여사도 같은 날 용산에서 비공개로 사전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64.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62.6%에 비해 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3.6% 보다는 9.5%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세종 67.5% ▲전남 67.1% ▲서울 66% ▲광주 65.7% ▲전북 65.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61.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59.7%에 비해 2.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9.3%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전남 65.5% ▲세종 65.2% ▲광주 63.7% ▲서울 63.4% ▲전북 63.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6만6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포함되면서 낮 12시 투표율 보다 크게 높아진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49.7%에 비해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7.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투표소 입구에는 길지 않은 대기줄이 지속됐다.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청년들부터 휴일을 즐길 채비를 마친 채 투표소를 찾은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았다.투표에 임하는 이유는 달랐지만 유권자들은 '발전'을 염원했다. 20대 직장인 이 모씨는 "저라도 한 표를 행사해야 20대들의 목소리가 반영된다고 생각했다"며 "비록 한 표지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일 "국민들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구시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소는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1.3km 가량 떨어져있다.이날 대구 달서갑 선거구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와 경호원이 동행했다.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위기론'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않고 투표소를 떠났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8.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낮 12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9.2%에 비해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여당과 야당은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로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도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바란다"며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년간 거대 야당은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단독·강행 의회 독주 속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는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 출시 20일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삼성월렛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월렛'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빠른 전환율을 이끌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했다.이 가운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일 "의회가 협조 안되면 정부가 일하기 힘들다"며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게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한국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다고 본다"며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갔지만 정치는 너무 이념적"이라고 우려했다.또 현 정부에 대한 평가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6.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오전 9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07만472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8.0%에 비해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이 밝았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신해 의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민심의 향배가 이날 결정된다.22대 총선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고 지난달 28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여야 모두 치열한 유세를 펼쳐왔다.이런 과정을 거쳐 이날 지역구 254명에 비례대표 46명으로 구성된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이번 22대 총선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윤 대통령 '대파 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