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윤해 기자] 1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엔피, 바른손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은 메타버스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메타버스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엔피는 전장 대비 1810원(29.97%) 오른 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엔피는 메타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XR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600평 규모 LED 월 기반 XR 스테이지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최 연구원은 "메타버스로 회자되는 기업들 중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엔피의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1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엔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10원(29.97%) 상승한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엔피가 위드코로나와 메타버스의 이중 수혜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엔피는 메타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XR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600평 규모 LED 월 기반 XR 스테이지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최 연구원은 "메타버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미국 최대 부동산투자회사 중 하나인 티시먼스파이어와 ESG에 기반한 글로벌 부동산 공동투자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티시먼스파이어는 1978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로 전 세계 19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자산으로 뉴욕 록펠러센터, 뉴욕 크라이슬러빌딩, 베를린 소니센터, 런던 밀뱅크타워 등을 보유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승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총괄 부사장과 신명철 하나금융투자 인프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카카오페이의 청약 일정이 내달 25일로 연기되면서, 10월 알짜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연휴 전 상장한 현대중공업은 청약 흥행에 이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공모주 투자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까지 공모주 청약 일정을 예정한 기업은 18개사(스팩 포함)다. 이 중 스팩을 제외하고, 3개사는 코스피 시장에, 13개사는 코스닥 시장에 각각 상장을 준비하고 있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대성창투의 주가가 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대성창투는 전 거래일 대비 175원(5.34%) 상승한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카카오(4.35%↑), 바른손(3.60%↑), 우리기술투자(2.41%↑), 에이티넘인베스트(2.29%↑), TS인베스트먼트(1.98%↑), DSC인베스트먼트(1.64%↑) 등이 함께 오르고 있다.전날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비상장사) 반열에 올랐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6월 말부터 판매한 '증여랩'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증여랩은 미국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ESG 평가 점수가 높은 기업 위주로 선정해 투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증여랩이 증여에 필요한 신고서비스 대행 등 여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장기 보유자에게는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낮춰 증여와 투자 두 가지 효과를 얻고자하는 이용자에게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임상수 하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 분할 안건을 의결한다. 미래 핵심 사업의 분사에 소액주주들은 반발하고 있고, 국민연금도 반대 의견을 내면서 이번 분할 결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 부문 물적분할 승인과 자회사 현물배당을 위한 정관변경 안건 등을 의결한다.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을 물적분할해 각각 분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내달 1일 자회사 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5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고,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5조2000억원에서 15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0만1000원은 유지됐다. 삼성전자의 전장 종가는 7만6600원이었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5조7000억원은 골디락스(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상태) 같은 느낌을 준다"며 "코로나 발발 이후 최근 4개 분기 동안 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10조원을 상회했다. 반도체 생산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14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원익큐브가 상한가를 기록했다.원익큐브는 전장 대비 1060원(29.99%) 오른 45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론조사에서 2위를 기록하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익큐브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나, 지속적으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하나투어의 주가가 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9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6200원(7.67%) 상승한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백신보급 확대로 '위드 코로나'로 인한 일상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여행·항공주가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하나투어는 오는 10월부터 전 직원을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4월부터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의 유·무급 휴직을 이어온 지 18개월 만이다.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56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8일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7~8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현대중공업의 청약 최종 증거금은 56조562억원이 모였고, 경쟁률은 405대 1로 집계됐다.증권사별 최종 증거금은 미래에셋증권에 가장 많은 18조996억원이 모였고, 한국투자증권 17조8095억원, 하나금융투자 7조4039억원, KB증권 7조786억원, 삼성증권 2조4582억원, DB금융투자 1조10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삼성화재가 2023년 1월 시행되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배당 가시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8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9년 국제회계기준(IFRS17) 결산 시스템 개발을 마친 삼성화재는 올해 시스템 안정화 단계로, 2022년 비교 재무제표 작성에도 문제가 없어 IFRS17 도입에 여유로운 모습"이라고 파악했다. 이어 "IFRS17 도입 시 대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첫 날 5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현대중공업의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8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5조5751억원, 경쟁률은 40.33대 1로 집계됐다.증권사별로 미래에셋증권에 가장 많은 2조1823억원이 모였고, 한국투자증권 1조5688억원, KB증권 774억원, 삼성증권 5715억원, 하나금융투자 3699억원, 대신증권 893억원, DB금융투자 455억원, 신영증권 403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청약 건수는 총 58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철강제품 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현대제철의 종가는 5만900원이다.하나금융투자는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별도 매출액 5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692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2%, 3689.0% 급증한 수준이다.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내수 영향으로 현대제철의 3분기 철강 제품 판매량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서 공모가를 6만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상장을 앞두고 총 18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 중 55%인 990만주를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와 해외의 기관투자자 총 1633곳이 참여했고, 수량은 181억 주에 달해 경쟁률은 1836대 1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체 주문 규모는 1130조원으로,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