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알렉센다르 조르제비치 주한세르비아 대리대사가 12일 포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면담하고 포항시립미술관을 둘러봤다.조르제비치 대리대사는 이날 오후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시장을 예방한 후, 포항미술관을 찾아 주한세르비아대사관 협력전 준비에 한창인 실무진을 격려하고 전시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5월 25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하는 주한세르비아대사관 협력전 ‘블라디슬라브 스체파노비치’에 앞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조르제비치 대리대사는 “포항시에서 세르비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푼라디오가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연내 100명 이상 채용한다.스푼라디오는 이달부터 개발·경영·마케팅·해외사업 등 총 26개 직무에서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 비중으로는 개발이 70% 비개발이 30%이며 서버 개발자가 20%로 가장 높다.스푼라디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표했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스푼라디오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환 근무 프로그램,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최동윤 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선임연구원과 정재희 세종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가시광 항균필터를 개발했다. 공기 중에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들이 미세먼지와 함께 떠다니고 있다.기존의 항균필터들은 미생물이 항균처리된 섬유표면에 직접 접촉하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형태여서 부유 미생물은 살균할 수 없다.시간이 흐를수록 퇴적된 미세먼지로 인해 항균 지속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으며 심지어 미생물들이 오염물질 상에서 영양분을 공급받고 번식해 2차 오염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연구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온앤오프'에 신곡 '케렌시아'로 돌아온 청하의 쉼 가득한 집순이 일상을 공개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23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는 청하가 출연해 남부럽지 않은 알찬 집콕 일상으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집에서 OFF 일상을 보내던 청하는 자신의 애정템들을 공개하며 완벽한 찜질법으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산다. 프로집순이답게 찜질복 패션부터 맥반석 계란, 식혜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찜질방 부럽지 않은 휴식을 취하는 것. 이에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너도나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4억3200만원을 편성해 친환경 소형농기계 32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기종을 기존 78종에서 82종으로 확대했다. 추가된 기종은 콤바인 디바이더, 육묘상자 정렬기, 트랙터용 동력분무기, 저온저장고용 신선도유지기 등이다.희망농가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 경작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설을 맞아 차례상 준비의 핵심인 '지방'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방은 한마디로 신주 대신 쓰는 것이다. 신주는 위패를 말한다.'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나무패'라는 뜻이다.옛날엔 집마다 조상의 신주(위패)를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평소에는 이렇게 사당에 뒀다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신주(위패)를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모셨다. 이 때 신주 대신 활용하는 게 바로 종이에 글을 적은 지방인 것이다.지방 쓰는 법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고인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중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에 시비를 별도로 각 7억원, 3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유기질비료사업은 신청대비 72% 선정하여 역대 최대로 지원된다.유기질비료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며, 20㎏/포당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600원~1300원이 지원된다.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1000만원 이하 농기계를 총사업비 200만원에 50% 보조비율로 지원된다.중소형농업기계에서 지원되지 않는 대형농기계는 서부, 남부, 동부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4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9110억원, 영업손실 59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 및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황 악화와 환율 등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현대중공업 지주는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한국조선해양도 이날 2020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14조903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8% 감소했으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라반테일이 2021년형 4인승 경차 캠핑카 '로디 포포’를 출시한다.카라반테일은 3~4인승 캠핑카 로디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를 피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며 캠핑, 레저, 차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로디 포포를 출시했다.기존 레이 보유 차량 및 중고차를 이용해 튜닝과 개조 서비스도 선보여 신차구입에 대한 가격적인 부담도 줄였다.레이 경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2021년형 캠핑카 로디 포포는 4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루프 탑 텐트 설치 시 최대 4인까지 취침할 수 있다.보통 캠핑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목격자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30일 오후 전 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을 열고 이 같이 선고했다.전두환은 지난 2017년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군의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겨냥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됐다.전 씨는 이날도 지난 공판과 마찬가지로 꾸벅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는 2033년 전력화를 목표로 실전배치를 위해 진행되는 경(輕) 항공모함 사업이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방위사업청이 2030년대 초까지 경항공모함을 건조하기 위해 기본설계 착수금 등 명목으로 내년도 예산 101억원을 요구했지만 이 안을 검토한 기획재정부가 사업타당성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한 것이다. 특히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연구비 1억원만 살아나 경항모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지난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4일까지 매입한 산물벼 11,983포 외에 6일 화산면 가상창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26개 수매 장에서 공공비축미곡(40kg) 78,049포를 매입한다고 밝혔다.올해 매입품종은 밥맛 좋은 삼광벼, 조평벼이다. 매입품종 외 미곡을 20% 이상 혼합할 경우 품종검정제 도입에 따라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즉시 지급함으로써 농가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말 확정되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22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0년산 공공비축미 9만32포/40kg(산물벼 1만5000, 건조벼 7만5032)를 12월 초까지 매입한다.산물벼는 조양RPC에서 11월 5일까지 기간 중에 매입하고, 건조벼는 포대벼와 톤백벼로 구분해 11월 6일부터 12월 초까지 읍면동에서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벼 재배면적 감소와 여름철 기상 악화(장마, 태풍 등)로 올해 단수(10a당 생산량)는 500kg정도로 지난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무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다.국내 연구진이 상용화 분기점인 20%에 가까운 18%의 효율의 무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기존 12.5%의 효율을 45%나 끌어올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장성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은 이종 소재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를 개발했다.무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성질이 다른 고분자 태양전지를 이어 붙인 ‘1+1 기술’이다. 무기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이 흡수하지 못하는 태양광 근적외선 영역을 고분자 소재가 대신 흡수하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여야는 19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검찰 부실 수사 의혹을 놓고 '윤석열 사단'과 '추미애 검찰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난타전을 펼쳤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부지검, 서울남부지검, 서울북부지검, 서울서부지검, 의정부지검, 인천지검, 수원고검, 수원지검, 춘천지검 등 수도권 10개 지검과 서울고검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했다.국감에는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수사 중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도 참석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