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 차단을 위해 신동헌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방역체제를 수행하고 있다.광주시는 우선 바이러스에 취약한 지역 아동·노인·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4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제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우려 대상자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자제를 요청하는 등 선제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국가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보건소와 참조은병원 등 2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또 방역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주의→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인 시장을 중심으로 의료 및 방역반 등 10개 반으로 구성되며, 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또한, 지난 22일부터 남·북구보건소,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포항공항,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8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선제적 감시 관리를 위해 관내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시민 예방홍보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발열(37.5℃이상)과 호흡기 증상(폐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다.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중국 여행력을 꼭 확인한 뒤 증상이 있는 경우 선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의심되는 환자들은 의료기관 방문 전에 반드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해 진료안내를 받으시길 바랍니다”.대한감염학회 등 9개 전문 의료단체들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보건당국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학회 등이 의료기관 방문 전에 보건소나 국가방역망을 이용해 달라고 하는 것은 최근 4번째 확진자가 동네의원을 두 번씩이나 방문하면서 혼란을 야기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당시 환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방법 및 관련 제품이 연일 화두다. 우한폐렴으로 심각성이 가려졌지만 독감(인플루엔자)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흐르는 물에 30초 이상'…올바른 손 씻기 중요우한폐렴 및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다.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 환경에 산재하는 원인균 혹은 바이러스가 손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사람간 접촉은 물론 무증상 감염자도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 전파 속도가 2003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보다 빠른 것으로 알려져 정부는 물론, 각 가정에서도 감염 예방에 발벗고 나서는 분위기다.소비자들의 감염 불안감은 위생용품의 즉각적인 수요로 나타났다. 실제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브랜드 휘아(WHI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오전 8시 철산역에서 한국방역협회 광명시지부와 함께 방역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하철역과 광명KTX역,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유관기관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긴급 대책회의에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책방안을 협의했다.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활용, 선별진료실(동국대학교경주병원) 운영으로 의심환자의 조기 인지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서 및 경찰서에는 환자 이송 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8일 수원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 환자’ 3명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의사 환자 3명은 28일 오전 국군수도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2명)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이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체를 검사했고, 28일 밤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의사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도 이상)·호흡기 증상(기침·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를 말하며 능동감시대상자는 신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윤화섭 안산시장이 “아이들 교육과 보육에 문제없도록 대응할 것"이라며 "감염증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지난 28일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우한 폐렴’ 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상록수·단원보건소장, 이동흡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혜순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장, 이옥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미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오창종 어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키로 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환자관리반, 이송반, 접촉자관리반, 긴급지원반 등 7개반으로 구성돼 24시간 2교대로 운영된다.이날 대책회의에서 서 시장은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서 시장은 상황종료까지 대책본부를 24시간 지속 가동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 발생 등 지역 사회 피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 주관으로 운영해 온 비상방역대책반을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우한폐렴'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평택시 거주자로 확인되는 등 국내 확진자 4명 중 2명이 경기도에서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자 광역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수위를 재난 수준으로 높인 것이다.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생활안정지원반, 재난지원지원반, 방역대책반, 행정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8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조 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현황과 그간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단계부터 세밀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조 시장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정부가 중국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관내 20여 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긴급 유관기관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인 감시·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포항시는 24시간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등 현재 운영되고 있는 5개소의 선별진료소 의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최근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28일 오전 박승원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이날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오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예정됐던 ‘2020년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으며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비치하기로 했다.‘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매년 초 18개 동을 돌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