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IG넥스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에 걸친 ‘연안경계 및 신속대응 무인경비정(해검-3) 민·군기술실용화연계사업’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는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을 통해 2017년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해검-1)’ 개발 및 시범운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수중·수상 감시정찰 능력이 강화된 해검-2호를 개발하고 있으며, 민·군기술실용화연계사업을 통해 내항성 및 전투능력이 대폭 강화된 해검-3호 개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기능 모듈화를 통해 최대 6개월이 소요되는 보험 신상품 개발을 1주일로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차세대 보험코어 솔루션 브랜드 '와인(W1NE)'을 시장에 선보인다.보험코어 솔루션 와인은 상품개발·보험계약·입출금·보험회계 등 모든 보험업무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한 보험코어 솔루션 W1NE은 상품개발, 상품계약 모델링, 계약·입출금 관리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생명보험·손해보험 등 각 보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 사업장 주변 가락바위 저수지 수변 공원에 조성한 식물섬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3만5000㎡ 규모의 가락바위 저수지에 총 6개의 식물섬을 조성, 최근 지역주민들과 임직원들에게 재개방했다.조성 사업은 작년 12월 충남도, 아산시와 맺은 수자원 보호 협약에 따라 가락바위 저수지를 다양한 수생 식물, 어류, 조류가 어울려 사는 친환경 서식지로 만들고 자체 정화능력을 높여 하류인 곡교천 수질 향상에 기여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6조9656억원, 영업이익 701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 전환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밥캣은 매출 1조2836억원, 영업이익 1401억원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27일 공시했다.매출은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와 주요 시장 경기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2% 늘었다. 영업이익은 제품믹스 개선(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7.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특히 직전 분기에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던 두산밥캣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4.8% 성장하면서 한 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SDI가 미국 내 배터리(이차전지) 생산공장 신설 계획을 공식화했다.이차 전지는 방전된 이후에도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의미한다. 이차전지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1900년대 최초개발(당시 납축전지 형태)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다가 1991년 큰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일본 소니가 최초로 리튬이온전지 상업화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류 이차 전지 제품 역시 리튬이온전지로 당시 원천 기술을 근간으로 삼고 있다. 리튬이온전지가 이차 전지 시장을 주도하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99개사에 특허기술 172건을 무상 양도하기로 결정했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번에 무료로 나눠주는 특허기술에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에너지 절감·공정 등 4차 산업과 그린뉴딜 분야 기술이 다수 포함됐다.삼성전자는 올해 확정한 기술나눔을 포함,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91개 기업에 784건의 특허를 제공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기술나눔 참여를 통해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에 보유특허를 개방할 계획이다.산업부가 주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8월 공개되는 신작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에 S펜 적용을 공식화했다.노 사장은 2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기고문을 내고 "차세대 갤럭시Z 시리즈와 함께 소개하는, 폴더블폰 최초의 S펜 사용성 등 놀라운 변화를 기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이번에 소개하지 않지만, 여러 갤럭시 단말에서 지속 확장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새 폴더블폰에 대해서는 "오늘날 삶에 필수적인 기능을 충실하게 제공하는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해외 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화산의 분출 장면을 우리나라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한화테크윈은 최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지역에 화산활동 관찰용 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유럽과 북아메리카 사이, 북극권 바로 아래에 위치한 아이슬란드는 100여개의 화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지질학적으로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 사이에 있어 화산활동이 활발한 곳이다.화산 근처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극한의 난이도를 요구하는 작업으로 알려졌다. 활화산 근처는 기온이 매우 높고 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SDI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사업은 흑자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여기서 이차 전지는 방전된 이후에도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의미한다. 이차전지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1900년대 최초개발(당시 납축전지 형태)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다가 1991년 큰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일본 소니가 최초로 리튬이온전지 상업화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류 이차 전지 제품 역시 리튬이온전지로 당시 원천 기술을 근간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사명을 바꾸고 처음으로 연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ESG 경영'을 화두로 꼽았다. ESG가 LX의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에 있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기업이 고객 및 주주∙직원에게 얼마나 기여하는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가, 지배구조는 투명한가를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단순히 재무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미니 LED를 적용한 모니터를 출시하고 게이밍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27일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 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Neo G9’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오디세이 Neo G9(모델명 S49AG950)은 49형 크기에 1000R 곡률, 32대 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5120ⅹ1440)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Neo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전용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LG전자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27일 출시했다. 회사는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019년부터 펫 전용 모델에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적용해왔다. 신제품의 펫 모드는 자체 실험한 결과 오토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연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면서, 연간 D램과 낸드 수요 성장률을 각각 20% 초반과 30% 중후반으로 전망했다.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D램 시장 수요 성장률은 당초 기대했던 20%를 넘어 20% 초반대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하반기 개선이 예상됐던 낸드플래시도 2분기 높은 수요 증가세를 보이면서 연간 수요 성장률이 당초 기대보다 높아져 30% 중후반대 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SDS는 매출 3조2509억원, 영업이익 2247억원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6.7%, 14.2% 늘었다.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기업의 IT투자가 회복되면서 ▲클라우드 전환 확대 ▲ERP 사업 업종 다변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 ▲기업 모바일 관리 솔루션(EMM) 글로벌 사업 확대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화상회의 솔루션과 디지털 전환 기반 고객 업무 자동화 서비스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조3919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