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H는 임대주택 카셰어링 사업(이하 ‘LH 행복카’)의 제3기 신규 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LH 행복카는 국내 최대의 주택단지 플랫폼형 카셰어링 서비스로, 자동차 구입비 및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 LH 임대주택 50여 개 단지에서 최초 도입됐다.현재 수도권 및 대구지역 170여 개 단지 내 총 299대의 차량을 운용 중이며 지난 2018년에는 친환경 전기차량을 도입하는 등 시세 대비 80% 수준의 저렴한 요금제, 입주민 위주의 운영·관리로 쾌적한 이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공유주방' 창업 준비업체와 이미 운영 중인 업체 또는 개인에게 시설 설계에서 위생관리까지 알려주는 '공유주방 기술지원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유주방은 하나의 주방을 둘 이상의 영업자가 함께 사용한다는 뜻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은 공유주방이 위생 및 안전 확보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지원내용은 ▲창업 준비업체,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 컨설팅 지원 ▲이미 운영 중인 업체, 위생관리 책임자 교육 시행 ▲부적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비 4억7000만원 등 총 6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품개발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비영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제품개발 및 사업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나 연구소 또는 공장 중 1곳이 경기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는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정책 의지를 담을 예정”이라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판 뉴딜을 마련하고 3차 추경으로 추진동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계량화되면서 상상하지 못했던 숫자들을 마주하고 있다”며 “우리경제의 숫자도 어려운 시기를 방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시평생학습원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강사 구(九)단을 운영한다.지난주 강사모집 홍보를 시작한 이후 매일 10여 건 이상의 등록 문의가 오는 등 시민들 사이에 시민 강사구단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시민 강사는 6월 30일까지 모집하며, 7월 1일부터 강좌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민 강사 구단은 골목골목 숨어 있는 동네 고수들을 고추장 구단, 정리수납 구단, 다육이 구단처럼 본인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이웃 주민들을 가르치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개인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실증 중이거나 실증 예정인 주방 공유영업과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이 실증 결과를 고려해 제도화된다. 국무조정실은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공유경제를 활용한 영세·중소기업 부담 경감방안’을 논의·확정해 영업자간 시설·장비 등 공동 활용을 제약하는 관련 규제 46건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 중인 공유주방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식품위생법상 한 영업소에는 한 명의 사업자만 영업신고가 가능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어제부터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는데 학교에서의 감염은 아니지만 인천과 안성지역에서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학생들과 겹치거나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예방차원에서 등교를 연기한 곳도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런 국지적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방역 측면에서는 등교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것이나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면서 학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손해보험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자동차사고 벌금보장을 강화하면서 하루 단위로도 가입할 수 있는 KB다이렉트 ‘하루운전자보험(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상품은 지난 3월 25일부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2000만원까지 보장하던 자동차사고벌금 보장한도를 최대 3000만원까지 상향하고, 최소 1년 단위로 가입이 가능했던 운전자보험을 최소 1일에서 최대 7일까지 초단기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뉴스웍스=장진혁·허운연 기자] 규제 샌드박스 지원기능이 민간에 개방됐다.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가로막힌 혁신기업을 돕는 세계 유일의 민관 합동 지원기구가 출범했다.영국, 미국, 일본은 정부,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샌드박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민간에 새로운 채널을 통해 제도혁신을 꾀하기는 한국이 처음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박용만 회장, 대기업 사장, 벤처 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국내 첫 민간 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성수 국무총리비서실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동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부동산 분야 창업 교육 강좌 운영 등 부동산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롭테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창업경진대회는 5월 25일까지 공모예정이고 주제는 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자동차는 개인이 구매하는 공산품 중에서 가장 비싼 제품군에 포함된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성인이 된 이들에게 자동차는 당장 갖고 싶은 목록 중 하나일 것이다.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 사회초년생에 해당하는 20대 초반에는 평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 나들이와 데이트용으로 중고차를 이용하기를 권고한다. 조금 여유가 생겨 신차를 사고 싶다면 카쉐어링 상품을 이용해 신차 구매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행위이다.◆중고차 구매는 현금으로…'차알못' 벗어날 기회생애 첫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GS리테일이 스타트업 아카이브코퍼레이션과 손잡고 공유경제에 기반한 '토탈 뷰티플랫폼' 구축에 나선다.GS리테일은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를 운영하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상업용 부동산 콘텐츠를 기획, 개발,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들이 운영하는 살롱포레스트는 헤어, 네일아트, 속눈썹, 에스테틱, 왁싱 분야 개별사업자가 하나의 공간에 모인 공유경제 기반 토탈 뷰티플랫폼이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뷰티 콘텐츠에 퍼스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상교통, 트램, 광역철도 사업 등을 전담하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신도시 개발, 도농복합도시, 서울시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 등으로 화성시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다.2023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추진단은 서기관급(4급)을 단장으로 버스혁신과, 철도트램과, 첨단교통과 등 1단 3과 9팀으로 구성됐다.버스혁신과는 대중교통 핵심 정책인 무상교통, 버스공영제 등을 추진한다.버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는 배준영 통합당 후보가 5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배 후보는 주요 공약은 ▲공유경제형 항공 정비 단지 조성 및 한국항공교육원 유치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부 배당금 지역사회 환원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 ▲상상플랫폼 재추진 ▲해사법원 유치 ▲쾌속여객선 도입 및 여객선 완전 공영제 등이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 제정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부터 약 1개월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결과를 14일 발표했다.공모전에는 총 7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공유경제, 구독경제, 온라인 거래, SNS 광고, 플랫폼 사업자 등 디지털거래분야 관련 제안이 많았다.공정위는 1·2차 심사를 통해 효과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5건을 선정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및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공유경제에 대한 분쟁해결기준 세분화를 제시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