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캠프'는 18일 상임고문과 정책고문, 국민통합특보 인선을 단행했다. 아울러 조직 확대와 직능 보강을 위해 현역 의원 3명을 포함, 권역별 선대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유종필 상임고문은 관악구청장, 국회도서관장(차관급), KTV(한국정책방송) 대표,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지자체장과 정·관계 요직을 거쳤으며 민주당 최장수 대변인 기록을 갖고 있다. 유 상임고문은 호남 출신 및 옛 민주당 인사 등의 인재 영입을 통한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위해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손을 잡았다.시는 지난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식’에 참석해 국가철도계획 반영의 기쁨을 나누고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지난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수도권내륙선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의 노선이다.개통될 경우 동탄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단 34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를 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는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화성‧진천‧청주시와 공동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경기도와 충청북도,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 사업비 약 2조30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철도 사업이다.안성시는 공동협약식에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와 속도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7일) 로또 975회 당첨번호와 1등 주인공이 탄생하는 가운데 974회 행운의 판매점에 관심이 쏠린다.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974회 1등 당첨번호는 1·2·11·16·39·44번이다. 보너스번호는 32번. 1등 당첨자는 총 17명으로 각각 약 13억원씩 나눠 갖는다.1등 판매점은 GS25 봉천메트로점(서울 관악구-자동), 부자랑(서울 성동구-수동), 원스탑(서울 송파구-자동), 행운의사랑방(서울 영등포구-자동), 평화슈퍼(서울 은편구-수동), GS25칠곡미래점(대구 북구-반자동), 서구제일로또(인천 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북한은 27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전격 복구 된 것에 대해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수뇌분들의 합의에 따라 북남 쌍방은 7월 27일 10시부터 모든 북남통신연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통신은 "지금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 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북남수뇌들께서는 최근 여러 차례에 걸쳐 주고받으신 친서를 통하여 단절되어 있는 북남 통신연락통로들을 복원함으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서울장수가 7월부터 장수 생막걸리 전 제품에 에코탭 라벨을 적용한다.에코탭 라벨 적용은 플라스틱 제품 배출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플라스틱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분리가 쉬운 에코탭 라벨을 통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벨을 제거했을 때 자국이 남지 않아 페트 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탭이 적용되는 제품은 서울 6개 제조장과 진천 제조장에서 생산되는 장수 생막걸리 전 제품이다.서울장수는 "국민 브랜드로서 환경 문제에 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국가 광역철도망을 따라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을 확정하고 내주 중으로 고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화성시가 수도권 경쟁력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수원 호매실과 화성 봉담 연결하는 신분당선과 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국토교통부가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와 충북 청주시, 진천군 4개 시·군단체장과 의회 의장들은 29일 안성시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제4차 국가철도망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확정된 것을 크게 환영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향후 10년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여의도 한강변의 여의샛강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며 친환경 사회공헌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3일 서울시 성수동 한강사업본부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신용목 본부장,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조은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샛강생태공원 친환경적 정비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손잡고 이번 협약을 추진, 여의샛강생태공원의 친환경 가치를 제고하고 나아가 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가 평택, 당진, 아산 등을 잇는 환서해 경제권역의 주거·생활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삼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13조 투자발표와, ’투자활성화 및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지원 협약 체결‘로 글로벌 디스플레이시티로 급부상하며 아산신도시, 아산신도시 2단계 택지개발지구, 탕정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배후신도시들이 들어서면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과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불당지구 등 천안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동일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어서다.아산시 통계자료에 의하면 아산시 총인구수는 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불교 대각교단은 17일 오전 용성조사 사바강탄과 봉암개사의 성도다례법회를 열고 두 노스님의 위덕을 기리고 유훈을 되새겼다. 충북 진천 두타산 원융호국사에서 봉행된 이날 다례대전에는 대각교단 총재이자 세계불교 초대교황인 석가산 성하를 비롯해 문도 큰스님과 신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조선독립과 불교혁신을 추구한 용성조사(백용성)는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함께 민족대표 33인의 한 분으로 활동했으며, 왜색불교에 맞서 전통불교를 수호하며 한국 근대불교를 이끈 큰 스승으로 사바강탄 157주기를 맞았다.용성조사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이 960억원 규모의 포항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태양광 모듈 납품과 시공, 사업 관리에 나선다.한화솔루션 그린에너지 사업부문인 한화큐셀은 포항시, 한국동서발전과 ‘포항 솔라 팩토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포항 솔라 팩토리 사업은 포항 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임대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960억원 수준이며 총 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되며 참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아파트 가격과 분양가로 서민들에게는 내집 마련이 오를 수 없는 산처럼 힘든 일이 돼 버렸다. 집 장만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영끌’이란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이다.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인근 대구에서도 5월 7일 처음 선보인 전세형 민간임대 ‘대현 라온프라이빗’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구미에서도 처음으로 형곡동 노른자위 위치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은 태양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솔라리그는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태양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발전 경기로 2019년에 시작됐다. 독일 환경지원협회 등이 2003년부터 독일 내에서 태양에너지 발전량으로 순위를 매기는 '솔라 분데스리가'의 한국형 사업이다. 한화큐셀은 작년부터 솔라리그를 후원했다.올해 솔라리그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와 기업이다. 재생에너지 도입과 정책 수행 의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관련 사업 조직을 확대하고 자체 브랜드를 새로 선보였다.CJ제일제당은 기존 B2B 사업담당을 본부로 승격하고 신규 브랜드 '크레잇(Creeat)'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지난 28일 가진 'B2B 사업 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사와 고객사의 최종 소비자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을 바탕으로 급식·외식·배달식을 아우르는 식품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CJ제일제당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