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눈앞에 두고,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통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89형 마이크로 LED(모델명 MNA89MS1BACXK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4월 중국에 처음 출시한 89형 마이크로 LED는 압도적인 화질로 궁극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수명·신뢰성·효율·속도 측면에서 OLED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서 야외 이벤트를 취소했다. 21일 삼성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26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야외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신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COEX) 실내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 집중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당초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처음 여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코엑스와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지난해에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42.5%의 점유율로 2위 한국(점유율 36.9%)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한국은 2004년부터 압도적 차이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지켜왔지만, 격차가 서서히 좁혀지더니 2021년부터는 중국에 밀려 선두를 내줬다. 현재는 한국과 중국이 전체 시장의 80%가량을 점유하며 1~2위를 다투는 상황이다. 이런 구도를 깨기 위해 올해 초 정부는 '세계 1위 탈환'을 목표로 2026년까지 62조원을 투자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18일 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4대 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구호성금을 기부했다. 삼성은 20일 집중호우 구호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을 선보인다.LG전자는 현지시간 20일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를 론칭한다. 이전에 없던 획기적인 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사용하고 싶어 하는 얼리어답터들에게 인기가 많은 킥스타터를 통해 제품을 우선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듀오보는 두 개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이다. 캡슐 하나로만 커피를 추출하던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맛과 향이 다른 두 캡슐을 동시에 사용해 나만의 블렌딩이 가능하다. 고객은 각 캡슐의 추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각 계열사는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 ▲가전제품 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신성장동력 중심으로 그룹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LG가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 2.0'을 공개했다. 엑사원 2.0은 생성형 AI의 고질적 문제인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해 '전문가도 사용 가능한 AI'를 표방한다. LG는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엑사원 2.0의 실질적 성공 사례를 만들어 '글로벌 AI 컴퍼니'로 거듭날 것이란 청사진을 제시했다. LG AI연구원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3'을 열고 초거대 멀티모달 AI(인공지능)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해 피해지역에서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점검에 나섰다. 지난 며칠간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소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충북·충남 지역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에 나섰다.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 괴산, 오송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이동식 서비스센터는 ▲청주 오송(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충북 괴산(불정면 주민센터) ▲충남 공주(옥룡동 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구 회장의 어머니와 여동생들이 제기한 LG 일가의 상속분쟁이 시작됐다. 상속 재산 분할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세 모녀와, 이미 합의가 끝난 상황이라는 구 회장 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이에 따라 향후 유언장 인지 여부와 제척기간 경과 여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는 18일 구 회장의 어머니 김영식 씨와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대표, 구연수 씨 등 3명이 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청구소송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다. 변론준비기일은 변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복지재단이 28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미용 봉사를 이어온 이예분(54) 씨,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시민 4명을 구조한 이은필(37) 씨,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최인찬(62) 씨에게 18일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이예분씨는 26세였던 지난 1995년 미용사 자격을 취득하고 목회자인 큰오빠의 권유로 고양 일산에 있는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미용 봉사를 시작했다.이 씨는 아동복지시설과 구치소, 요양원 등 인연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요즘은 화성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선보인 온보딩 서비스의 대상을 기존 6종에서 가전·TV 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경험 연구를 기반으로 서비스 UX·UI도 개선한다. 온보딩 서비스는 LG전자 홈페이지·베스트샵·렌탈 인증점에서 구매한 제품의 배송 현황 및 일정 등을 알려주고, 배송 완료 후 LG 씽큐 앱과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온보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배송 준비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서울을 비롯해 부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26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누구나 방문해 갤럭시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조만간 공개를 앞둔 신작 '5세대 갤럭시 Z 시리즈' 흥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사상 최초로 국내 언팩을 개최하는 데 이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기획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17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부터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일제히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디지털 광고의 핵심 키워드는 'Join the flip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1∼6월)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한 357억달러라고 17일 밝혔다.종전 최고치인 2014년 상반기 수출액 252억 달러를 훌쩍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상반기 자동차와 부품의 합산 수출액은 473억달러에 달한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1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4% 급증했다.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38만5000대다. 전체 수출 차량의 4대 중 1대가 친환경차인 셈이다. 친환경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