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KB국민은행이 새로운 KB스타뱅킹(앱)을 27일 선보인다.2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새로운 KB스타뱅킹에서는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이체 편의성 개선, 홈화면 개인화,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 핵심 서비스 제공, 알림기능 강화 등이 구현됐다.우선 자동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로그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인증 단계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구동돼 원하는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본인명의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업과 지자체, 금융권,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 모두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생각하는 ESG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시작된 착한 경영 돌풍은 정의로운 경영을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에 소비하는 소비자로 인해 더 거세지고 있다. 이처럼 선함이 부를 부르는 시대에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존을 위한 ESG 경영 실현에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이 발간됐다.한국 ESG학회 문성후 부회장은 30여년간 미국 변호사, 경영학
현대사회에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 여길 만큼 일반화된 질병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불안감이 지속되고, 집콕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른 제한으로 우울증 확산이 커 개인별 우울증에 대한 관리가 더없이 중요할 때다.우울증은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이지만 이로 인해 대인기피 및 사회부적응 등 여러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으며 심하면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뇌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정신질환과 마찬가지로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 하는 것으로 보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그룹이 임직원들의 심리 스트레스를 돌보기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DL은 "임직원들이 겪는 직장내 대인관계,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정서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며 "기업 내부 고객인 임직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등 ESG 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는 경영지원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서울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 근무하는 DL그룹 임직원들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서 원하는 날짜에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문 심리 상담원과의 대면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7일 북 연계 해킹 그룹으로 알려진 '금성121'의 새로운 APT 공격이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은 이메일에 악성 파일을 첨부해 보내는 전형적인 스피어 피싱 공격 기법이 사용됐다.첨부된 악성 파일은 북한의 최근 정세와 안보 관련 주제의 문서를 가장해, 국내 특정 인권단체의 대표를 공격 표적으로 삼았다.공격은 단순히 메일을 발송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SNS를 통해 공격 대상과 친분을 만든 뒤 악성 파일을 전달하는 치밀한 수법이 사용된 점에서 주목할만하다.공격자는 특정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넥슨이 직원 복지 확대를 통한 '워라밸'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까지 1000명 대단위 채용 계획을 밝힌 넥슨은 지난 2월 전 직원 연봉 인상을 발표하고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중대조사 지원제도', '20년 근속 포상 제도' 등 신규 복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 여섯 번째 사내 어린이집 개원, 육아휴직 기간 상향, 대출 한도 증액 등 기존 제도 또한 확대했다. 넥슨은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건강한 양립을 이룰 수
무덥고 습한 여름철이 끝나갈 쯤이면 평소보다 두피와 모발건강을 챙겨야한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이나 물놀이에 혹사당한 두피와 모발이 가을철 심각한 탈모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가 공격받아 쉽게 노화되고 깨끗이 씻어내지 못한 땀, 먼지 등으로 트러블의 발생이 잦다. 이때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점차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로 접어들며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지고 호르몬 이상변화 등으로 탈모로 이어지기가 쉽다.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로서 생명에는 직
심혈관계 질환인 심근경색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흔히 심근경색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경우 여름철(6~8월/8만471명) 환자수가 겨울철(12월~2월/7만7021명) 환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또 급성심근경색증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인데다, 올여름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 여파로 마스크를 쓰고 활동함에 따라 쉽게 숨이 차고 열이 날 수 있어 심근경색 질환에 대해 더욱이 유의해야한다.심근경색은 혈관이 혈전 등으로 막히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오는 23일부터 제30기 용인시민대학의 온라인 강좌 ‘1인 출판을 위한 글쓰기 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다음달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강의는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글쓰기와 책쓰기’, ‘당신도 불통이다’를 쓴 송정 칼럼니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소재를 도출하고 찾는 법부터 글쓰기 기초와 표현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용인시에 거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황교익 리스크'에 이은 또 다른 악재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 지사가 지난 6월 발생한 경기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 유튜브채널 '황교익TV'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새로운 논란이 일고있다. 당시 진화 작업 중 고(故) 김동식 119소방구조대장이 고립된 후에도 지방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 황교익 씨와 인터뷰를 한 것을 놓고 여야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맹공을 퍼부었다.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지난 19일 논평을 통해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거론하면서 "위로해주시고,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후보자께서 사퇴의사를 밝혔다"며 "관피아를 막기위해 2018년에 바꾼 공채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공정한 공모절차를 거쳐 추천한 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서병수 전 부산시장님도 인정하는 음식문화 전문가로서 많은 업무성과를 냈고, 임원추천위원들이 면밀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경기관광공사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했다.황 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 한다는 것은 무리"라면서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고 밝혔다.그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에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피력했다.이어 "이미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듯하다"면서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경기도가 산하기관인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자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이 19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정조준 해 "억울하겠지만 용단이 필요하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황교익 리스크는 이재명 후보에게 굉장히 부담되고, 예기치 않은 대형 악재가 터진 것으로 본다. 이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재명 지사 캠프에서 황씨에 대한 자진사퇴 요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 의원은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이낙연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자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황 씨는 18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을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한 것이 이 지사의 '보은 인사'라는 논란에 대해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는 제가 제 능력으로 확보한 권리"라고 주장했다.황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몇몇 정치인이 (사장 내정) 철회 또는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며 "정치인 당신들이 함부로 시민의 권리를 박탈하라고 말하지 못한다"고 강조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특히 이낙연 캠프는 '황교익 논란'을 고리로 해서 그동안 제기된 경기도 산하기관의 채용 의혹을 집중 부각시킬 태세다. 이낙연 캠프 측의 한 핵심관계자는 1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황교익 문제로 채용의혹이 수면위로 올라왔을 뿐 경기도판 '인국공(인천국제공항) 사태'로 의심되는 정황은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며 "이재명 지사와 관련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