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19포인트(1.68%) 낮아진 2706.9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8포인트(0.82%) 내린 2730.68에 출발해 하락 폭을 넓히며 270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홀로 923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7억원, 6769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46개, 하락한 종목은 647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네이버(0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3일 증권가에는 NH투자증권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자산관리와 운용관리 수수료를 조건 없이 평생 면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낮에도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도록 '데이마켓'을 서비스를 지원한다.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참가시 우량 해외주식 1만원 지급NH투자증권은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의 주식을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8분 기준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7600원(14.21%)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6만200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이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발행 주식 총수의 25%)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가격은 6만4200원이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때 업무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강남이나 을지로로 분산됐던 증권사들이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고 있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사옥을 떠나 오는 8일 여의도 앵커원 빌딩에 공식 입성한다. 전신인 동양증권 시절 여의도에 본사를 뒀었던 유안타증권은 지난 2004년 을지로로 이전한지 20년 만에 다시 여의도에 둥지를 트는 셈이다.유안타증권이 신사옥으로 사용하는 앵커원 빌딩은 구 MBC 사옥이 있던 자리를 개발해 지하 6층부터 지상 32층 규모로 조성한 신축 오피스 건물이다. 유안타증권은 상층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암 정밀 분석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2만3100원(177.69%) 오른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 대비 4배 상승(따따블)인 5만2000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지난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 분석 기업이다. 한 번의 채혈로 암을 정밀 분석하고 조기에 진단하는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아이엠비디엑스는 앞서 지난달 14~2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을 통해 앞으로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3일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21.21% 높였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은 낮아질 대로 낮아진 시장의 기대를 밑돌기 어렵다"며 "최근 한국 면세산업뿐 아니라 중국 하이난 면세특구의 매출 또한 회복되는 건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6.61포인트(1.00%) 낮아진 3만9170.24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96포인트(0.72%) 하락한 5205.81에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38포인트(0.95%) 미끄러진 1만6240.4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1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부문의 글로벌 공급 과잉 영향으로 1분기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4.48%) 내린 2만7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유안타증권은 1분기 한화솔루션이 846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안타증권의 전망대로라면 한화솔루션의 영업익은 지난 2018년 4분기 이후 5년 만에 적자 전환된다. 또한 유안타증권은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도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15.79% 하향했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수에 소폭 상승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19%) 높아진 2753.1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14%) 내린 2744.15에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다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홀로 1조76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73억원, 3484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20개, 하락한 종목은 667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인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 중 8만5000원에 근접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500조원을 탈환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3.41%) 오른 8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또한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총 역시 5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시총이 5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이날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HBM 공급이 다소 지연되면서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국내 증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의 최대 이슈는 수장 교체와 더불어 '주주환원'이었다. 증권사들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마다의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면서 개미들의 투심 달래기에 나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당 지급안을 결의한 국내 증권사 대부분이 지난해보다 배당금 총액을 늘렸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전년보다 약 14% 배당 규모를 늘렸다. 배당 총액은 2808억원이다.삼성증권은 2023년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2일 증권가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첫 월배당금 지급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운용사 TPG 안젤로고든과 부동산투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NH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벤트를 실시하고, 대신증권은 신규 고객을 위해 연 7% 수익률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제공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비만치료제 ETF 첫 월배당금 지급 기념 이벤트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동양생명이 배당락일을 맞아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동양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440원(7.53%) 내린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생명의 배당기준일은 오는 3일이다. 따라서 이날부터는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다. 보통 배당 기대가 줄어드는 배당락일에는 투자자들이 대거 매물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카카오가 자회사의 실적 감소로 인해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2일 대신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1000원을 유지했지만 올해 1분기 실적 예상치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대신증권은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917억원, 12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다.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게임과 음악 사업 부문 실적이 부진하고 인건비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이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뉴욕증시가 2분기 첫 거래일부터 혼조세를 보였다.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52포인트(0.06%) 낮아진 3만9565.85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8포인트(0.20%) 하락한 5243.77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7포인트(0.11%) 뛴 1만6396.8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통신(1.45%), 에너지(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