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64.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62.6%에 비해 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3.6% 보다는 9.5%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세종 67.5% ▲전남 67.1% ▲서울 66% ▲광주 65.7% ▲전북 65.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61.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59.7%에 비해 2.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9.3%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전남 65.5% ▲세종 65.2% ▲광주 63.7% ▲서울 63.4% ▲전북 63.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6만6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포함되면서 낮 12시 투표율 보다 크게 높아진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49.7%에 비해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7.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투표소 입구에는 길지 않은 대기줄이 지속됐다.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청년들부터 휴일을 즐길 채비를 마친 채 투표소를 찾은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았다.투표에 임하는 이유는 달랐지만 유권자들은 '발전'을 염원했다. 20대 직장인 이 모씨는 "저라도 한 표를 행사해야 20대들의 목소리가 반영된다고 생각했다"며 "비록 한 표지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일 "국민들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구시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소는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1.3km 가량 떨어져있다.이날 대구 달서갑 선거구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와 경호원이 동행했다.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위기론'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않고 투표소를 떠났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8.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낮 12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9.2%에 비해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여당과 야당은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로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도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바란다"며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년간 거대 야당은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단독·강행 의회 독주 속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는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 출시 20일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삼성월렛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월렛'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빠른 전환율을 이끌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했다.이 가운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일 "의회가 협조 안되면 정부가 일하기 힘들다"며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게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한국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다고 본다"며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갔지만 정치는 너무 이념적"이라고 우려했다.또 현 정부에 대한 평가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6.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오전 9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07만472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8.0%에 비해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이 밝았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신해 의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민심의 향배가 이날 결정된다.22대 총선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고 지난달 28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여야 모두 치열한 유세를 펼쳐왔다.이런 과정을 거쳐 이날 지역구 254명에 비례대표 46명으로 구성된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이번 22대 총선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윤 대통령 '대파 파동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춘천, 원주),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하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강원도와 경북 중심 15도 이상)으로 크겠다.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석동현 자유통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선거에서 기호 8번을 찍어, 최소한 8명 이상이 원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유통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자유통일당 소속으로는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이자 당의 공동선대위원장인 황보승희 후보도 자유통일당 중앙당 선대위 및 비례대표들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황보승희 후보는 9일 논평을 통해 "최종 여론조사에서 6%의 지지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통일당은 이승만 정권의 계보를 이어 대한민국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국민의힘에서 억울하게 쫓겨났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 강신업 변호사가 "억울하게 쫓겨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윤 대통령의 정치에 훼방을 놓고 국민의힘에서 분탕질하다가 쫓겨난 것"이라고 9일 지적했다.이준석 후보는 8일 KBC광주방송의 '여의도 초대석' 인터뷰에서 "어떤 단기적인 이벤트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덮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큰 낭패를 볼 것이다. 벌써 2년 전 예고했던 것으로, 자당의 당대표를 무리수를 내서 내쫓는 그런 정치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현희 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후보는 윤희숙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현희 후보를 향해 '역대급 지각 대장'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9일 선거캠프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전 후보 측은 "윤석열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또다시 전현희 후보에 대한 탄압에 앞장서느냐"며 "관권선거 자행하는 서울시선관위와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부당한 서울시선관위의 1차적 결정에 대해 중앙선관위 행정심판 제기 및 모든 법적쟁송 수단을 총동원해 끝까지 허위 사실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