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비대면 독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국내 200여종의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군포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잡지’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도서관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군포시도서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여 열람할 수 있다.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사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동절기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여 위험물 보관불량 등 20건을 적발해 보완 지시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와 폭설, 강풍 등의 기상악화에 대비 위험요인을 차단하고자 실시됐다.동절기를 맞아 공사가 중지된 현장을 포함해 공공건축물 신축 및 보수공사가 이뤄지는 6개소에 대해 이뤄졌다.시는 관계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관계공무원들이 일일이 현장을 방문, 기온 하강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확보 여부와 화재대비 태세, 안전조치 실태 등을 꼼꼼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민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안양시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 21일부터 시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비접촉 방식으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당초 17일까지 예정했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한다.안양시 관내 임시검사소는 안양역광장,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앞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이다.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던 시기인 지난해 12월 14일 도내 첫 임시검사소를 설치,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투입해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이어왔다.보건소 외 추가로 운영된 임시검사소는 20일 0시를 기준으로 그동안 41,241건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595건을 시민 중심으로 정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내년 1월13일 본격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맞춰 자치분권 사무와 관련한 조례도 올 연말까지 제·개정할 방침이다.이번 조례 정비는 시민생활과 연계된 자치법규 제·개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분권형 자치법규 제·개정,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위임 필수조례 적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다음달 내로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변화된 사회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자치법규를 확정해 제·개정 등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 추진 일환으로 드론과 행정을 연계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민선7기 공약사업인 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드론 행정연계 실증사업’은 수치정사영상 등 공간분석을 위한 공간정보 서비스, 농축산물·산림보호를 위한 방제 서비스, 건물·시설물 점검을 위한 생활안전 서비스, 조종자·지도자 양성을 위한 인력 양성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올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에는 모두 6600만 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신규 드론 4대를 구매해 기존 시가 보유한 드론 3대(모두 회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올해부터 안양에서 신축되는 공공청사의 전기차량 충전시설이 확대된다.안양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친환경 미래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새로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의 전기차량 충전기 설치를 2대로 늘린다고 14일 발표했다.기존 공공청사 주차장의 전기차량 충전기는 1대 만이 설치돼 왔다.보급은 증가하는데 비해 부족했던 충전시설이 확대됨으로써 전기차량 소유자들은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5억원을 전기차량 충전기 설치예산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올해 신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아동의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아동학대 신고접수부터 상담 및 조사, 응급보호 등 아동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기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업무를 시가 직접 수행하게 된 것이다.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올해 각각 10명, 5명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올해 전기저상버스 40대를 새로 도입한다.안양시내에는 지난해 말 9번과 9-3번 노선에 19대를 도입해 총 89대의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전기저상버스의 대당 가격은 3억5000만원 선으로 시는 국·도비와 시비 포함 61%에 해당하는 86억 원을 지원, 금년도 상반기 중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기저상버스는 경유가 아닌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만큼,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온실가스 낮춤효과가 뛰어나고, 진동과 소음이 적어 승차감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승객이 타고내리는 출입구가 타 차량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 결정부터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사이트 ‘생생소통방’을 구축해 운영한다.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생생소통방은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안산시는 생생소통방을 활용해 시정과 관련한 설문과 시민의견이 필요한 선호도 조사, 명칭 선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정책과 제도의 시민 제안을 받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방침이다.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시민 대토론회와 원탁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윤 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열고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안산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윤화섭 시장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자리는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고품질 수돗물이 안양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안양시는 청계통합정수장(의왕시 청계동)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4월 착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청계통합정수장은 총 사업비 443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이 시설은 연면적 308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층(2288㎡)에는 여과지를 여과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0년도 장애인활동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사회복지법인‘돕는 사람들’에 위탁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상대로 가사와 신체 및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모든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하는 현판이 설치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오는 9월까지 2억 투입해 안양육교∼안양우체국사거리 구간의 325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한다.LED등은 고효율인데다 일반 전구에 비해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다.LED등 교체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밤거리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도시환경 조성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LED등 교체가 이뤄지는 안양로 일대는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실태조사와 민원이 제기됐던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소등과 누전 등의 위험이 있는 경수대로와 관양로를 비롯한 16개 노선 6.4㎞에 이르는 노후선로도 교체할 방침이다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이 올 연말 착공된다.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국·도비 24억1700만 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발표했다. 1998년 조성된 화랑유원지는 20년의 묵은 때를 벗고 명품공원으로 조성된다.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2021년에는 나머지 사업비인 국도비 222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