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소운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www.thebanchan.co.kr) 이 1인가구, 혼밥족 등을 위한 ‘싱글즈’ 카테고리를 출시했다.‘싱글즈’ 카테고리는 돼지갈비찜, 불고기, 제육볶음을 비롯해 과일, 샐러드 등 반찬, 국, 디저트 등 메뉴를 1인분으로 담아냈다. 또한 혼자 집에서 1만원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3종(연어스테이크, 안심찹스테이크, 채끝등심스테이크)도 선보였다. 스테이크 3종은 버섯과 야채 등 고기와 함께 곁들여먹을 수 있는 부재료뿐 아니라 제품
[뉴스웍스=이소운기자] 롯데월드는 국내 최고이자 세계 3위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를 오는 22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스카이는 지상에서 500m 높이인 롯데월드타워 117~123층 9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지하에서 2대가 상하로 붙어서 동시에 운행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을 타면 전망대까지 1분이면 도착하며 시간당 9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서울스카이에서는 한강과 남한산성 등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날씨가 좋으면 가시거리가 최대 40
[뉴스웍스=이소운기자]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여파로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오르자 정부가 유통시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닭고기 산지 가격이 오르자 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가격인상에 나섰기 때문이다.정부는 특히 오는 20일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한 BBQ를 비롯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가격 인상이 '부당한 편승'이라고 보고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15일 외식업계 전문경영인(CEO)들을 불러 닭고기를 원료로한 식품가격이 인상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다.13일 생산자단체
[뉴스웍스=이소운기자]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테마파크 ‘츄파랜드(CHUPA LAND)’를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츄파랜드는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 쇼핑몰 메인 광장을 츄파춥스 테마로 꾸민 이벤트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츄파랜드는 트램펄린, 로데오게임, 포토부스, 팝업스토어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체험 중심의 놀이공간 콘셉트로 만들어져 츄파춥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재미와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제일기획이 대학생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제38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광고·마케팅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7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공모전이다.공모 부문은 영상 광고, 인쇄 광고, 옥외 광고, 온라인 광고, 광고 기획서 등 5개 분야다. 전자, 통신, 유통, 공익 등 총 10개 기업 및 단체별로 제시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참가 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으로,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뉴스웍스=이소운기자] 동원그룹은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생물자원’의 지분 100%를 353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주체는 동원F&B다.두산생물자원은 지난 2007년 12월 ㈜두산이 생물자원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가축사료 공급부터 사육 관리까지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농업 전 과정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8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동원그룹은 두산생물자원 인수를 통해 기존 사료전문 계열사인 ‘동원팜스’와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조치가 롯데 관련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10일 현지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항저우(杭州) 화장품 공장이 최근 항저우시 당국의 소방점검에서 천장을 방화자재로 바꾸라는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공식 공문을 받지는 않았으나 1개월간의 가동 중단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롯데 이외에 중국 현지에서 영업정지를 당하는 첫 한국 대기업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당국이 현지에서 인기 높은 한국 화장품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의 대유행으로 인해 닭고기 공급이 달리면서 산지 가격이 30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서민들의 인기 간식인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가격인상을 본격화하고 있다.10일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당 육계생계(소) 시세는 269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2% 급등했다. 이는 역대 최고점을 찍었던 2011년 3월 ㎏당 2680원을 넘어선 것으로, 1987년 협회가 설립된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산지 가격 인상은 소매가격 인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실적 부진에 따른 희망퇴직이 주류업계에서도 확산되고 있다.참이슬, 하이트맥주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주류업체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3200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설명회를 열고 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경기침체와 음주문화 변화 등의 영향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가 퍼지면서 회사 실적이 부진해지자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음주문화 변화 등의 여파로 국내 주류 산업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뉴스웍스=이소운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박보검과 김연아의 지면 광고 촬영을 공개했다.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상징인 폴라 베어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광고를 촬영했다.김연아와 박보검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짜릿한 응원을 보내는 모습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코-크 플레이(Coke Play)’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웍스=이소운기자] 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생약성분을 담은 ‘한뿌리 양배추즙’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 1조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도전장을 낸 CJ제일제당의 한뿌리 건강즙은 출시 이후 6개월간 누적 매출 30억 원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에 5번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한뿌리 양배추즙은 위장 속을 편안하게 돕는 생약 성분과 과채를 함께 담아 낸 제품으로, 위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30대~50대 여성층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50~60대 중년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양배추즙에 많은 비타민 U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오리온이 ‘오!감자 딥’을 ‘오!감자 찍먹’으로 제품명을 변경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제품명 변경은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찍먹’은 ‘음식을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줄인 말로,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다.기존 제품명인 딥(Dip)도 ‘살짝 담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젊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면서 ‘소스에 찍어 먹는 과자’라는 제품 특징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하기 위해 이름을 변경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기존의 ‘오!감자 딥 양념바베큐소스’는 ‘오!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삼성미술관의 홍라희(72) 관장에 이어 홍라영(57) 총괄부관장도 8일 사퇴했다.미술계에 따르면 홍라영 총괄 부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이날 사임계를 제출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삼성미술관 리움은 4월 중순~8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기획전시인 ‘김환기 회고전’도 취소하기로 했다.아울러 리움은 9∼12월 개최하기로 예고한 서예전 '필(筆)과 의(意): 한국 전통서예의 미(美)'전도 취소한다.다만 삼성미술관 리움은 기존 소장품을 보여주는 상설전은 계속할 방침이다.
[뉴스웍스=이소운기자] 롯데그룹에 대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공세가 롯데마트뿐 아니라 롯데의 다른 사업장으로까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7일 롯데제과와 미국 허쉬사가 합작해 설립한 ‘롯데상하이푸드코퍼레이션’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개월 생산정지 결정을 내렸다.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통보는 받지 않았지만 조만간 생산중단 조치 공문이 내려올 것”이라며 “생산 정지 기간이 끝나는 대로 생산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롯데상하이푸드코퍼레이션은
이병록(왼쪽 두번째)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에 개발도상국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금 4억3000여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매월 진행되는 ‘올리브영 데이’ 기간에 적립된 CJ ONE 포인트,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수익금 일부 및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인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체인지’를 공개하며 진행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