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승차공유 플랫폼 ‘차차’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정식 발효까지 주어진 1년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플랫폼 확장을 통한 렌터카 기반의 각종 신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차차크리에이션은 13일 개정된 여객법의 취지와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사업에 강한 동참의 의지와 플랫폼 확장을 선언했다. 김성준 차차크리에이션 명예대표는 “플랫폼끼리 연결되면 기존 택시가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며 “승차공유 플랫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공유경제 모델의 순기능 확산에 적극적으
‘타다’ 서비스가 중지된다. 지난 3월 6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여객운수법 개정안(일명 타다 금지법)이 최종 통과되어 1년 6개월 이후에는 타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타다 운영 측에서는 최종 결정이후 1년 6개월 이후가 아니라 며칠 후인 4월 10일을 끝으로 운영을 중지하겠다고 언급한데다 마지막 방법인 대통령 거부권 행사도 없었던 만큼 운영 중단은 가정 사실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타다에 이용되었던 11인승 카니발 차량 1500대가 조만간 중고차 시장으로 흘러간다고 언급이 나올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약 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공유경제 확산과 상생‧협력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0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참가기관(단체)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내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은 기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주사무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기타 경기도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내 중소기업협의체 등이다.총 5개 내외 기관(단체)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신청한 사업모델에 따라 정책형은 최대 6500만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묘미’는 현대카드와 함께 묘미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한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구할인 이벤트는 ‘현대카드 M 에디션3’로 렌탈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월 최대 2만원씩 6개월 간 12만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묘미의 전 상품이 프로모션 품목에 해당되어 ‘단기렌탈’부터 ‘인수형 장기렌탈’과 ‘반납형 장기렌탈’까지 묘미에서만 이용 가능한 다양한 렌탈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실내 공기질 개선과 관련해 각광받는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비롯해 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코나투스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코나투스의 ’반반택시‘ 서비스는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한 차례 보류되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국내 공유경제 모빌리티 분야 1호로 지정되어 지난해 8월 1일부터 서비스가 개시됐다.‘반반택시’는 승객이 앱을 통해 택시동승을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동승객을 매*하여 택시기사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과거 운전자가 승객을 선택하여 합승시키는 것과는 다른 서비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임코리아와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첫 번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보행자 및 사용자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공유 모빌리티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하여 온라인 간담회로 개최됐다.온라인 간담회에는 서준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이사장, 정재욱 부원장과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이사,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범시민위원회,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햅스 매거진, 해운대 라비드아틀란 호텔 임원진, 포유커뮤니케이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올해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소 967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차장을 개선한다.김종윤 안전교통국장은 10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차난은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원도심 기피 현상을 심화시키는 주요 사회 문제”라며 “올해 실질적인 주차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현재 시흥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비롯해 시화MTV, 매화산단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와 인구가 증가해 주차난이 가중되는 상황이다.시흥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은 도내 공유경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부터 투자유치까지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15개사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아 아이템개발이나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등록, 세무·회계 기장대행 등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생명보험사 최초로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한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건강보험이 출시되면 가입자가 건강관리 노력으로 보험료를 낮출 수 있고 상품의 투명성은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다.금융위는 금융업법 관련 규제를 최대 4년 유예하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지난 1년간 86건 지정했는데, 이중 생명보험사 상품으로는 미래에셋생명이 처음이다.미래에셋생명의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올 한해 경제, 민생, 공직 분야 혁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신산업 중심으로 '선허용-후규제' 방식을 전면 확산해 4차 산업혁명 기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갖고 ‘2020년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한뒤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규제혁신 성과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먼저 경제혁신 분야 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미래·혁신·현장에 중점을 두고 선허용-후규제 방식을 전면 확산해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3일부터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농업기계은행 농업기계 임대 증가와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활용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운전 및 안전이용을 위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3월 9일~10일은 농용굴삭기, 11일~12일은 트랙터, 13일은 관리기 교육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20명씩이다. 구형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8대 추가구입과 실질적인 농업기계운전 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1주년을 맞아 지난 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 ICT 규제 샌드박스 추진방향을 밝혔다.2019년 접수된 총 120건의 신청과제 중 102건이 처리되었고, 7차례 심위위원회를 거쳐 총 40건이 신규 지정되어 모바일 전자고지, 공유주방, 반반택시 등 16건이 시장출시로 이어졌다.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후 1년 동안 40건의 임시허가(18건)‧실증특례(22건) 처리과제 중 16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됐다. 서비스 출시 예정인 나머지 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들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자, 자유한국당은 21일 이에 대해 십자포화를 날리며 맹공을 펼쳤다.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1일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한테는 3가지 고질병이 있다. 같은 편 무조건 봐주기, 북한 짝사랑과 김정은 스토킹, 그리고 현실외면의 경제낙관론이 그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어제 또 '경제는 잘 된다'는 타령이 나왔다"며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좋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가 첫 주례회동을 가졌다.20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1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정 총리와의 주례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논의했다.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를 국정운영의 주안점으로 삼고 ‘획기적 규제혁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경제 총리), ‘협치 모델을 활용한 사회갈등해소와 당·정·청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한 국민통합 강화’(통합 총리), ‘적극행정 문화 정착 등 공직사회 혁신’(혁신 총리)을 앞으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한 명이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등록대수는 2360만대를 돌파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7366대로 집계되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도 보다 47만5000대(2%) 늘어난 것으로,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총 60만1048대를 기록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