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아파트 가격과 분양가로 서민들에게는 내집마련이 오를 수 없는 산처럼 힘든 일이 돼 버렸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손쉽게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인 전세형 민간임대 ‘대현 라온프라이빗’이 예상보다 더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북구 대현동 325-5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35층 361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지난 5월 7일 홍보관을 공개했는데 방문객들은 분양아파트 못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그룹이 한국산업은행과 5조원에 달하는 금융 협력을 맺고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12일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해당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화그룹과 산업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기소가 임박한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이 지검장을 직무해제하고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불러와야 한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혐의 한동훈은 유배되고 기소된 이성윤은 서울에서 떵떵거리는 것이 문 대통령식 공정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재판에 넘겨지는 이성윤 지검장 직무해제 지시하고 무혐의로 밝혀진 한동훈 검사장 즉각 불러와야 한다"며 "그래야 삐뚤어진 공정 바로잡고 산으로 간 검찰개혁 제대로 실현할 수 있다"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이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저출산 극복 챌린지에 동참한 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원 의장은 "저출산 문제는 정부의 노력과 사회 구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가칭)진천지역주택조합은 오는 30일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210-5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월배역 그랜드원’은 지하3층~지상47층에 ▲84A형 666세대 ▲84B형 333세대 ▲오피스텔 84형 260실 등 총 1259가구(예정) 규모의 대단지다.월배역 그랜드원은 주거시설 외에도 상업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게 했으며, 4Bay(베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방 청약시장에서 중대형 평형의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방 중소도시의 중대형 면적 청약경쟁률이 중소형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지방도시에서 분양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면적의 청약경쟁률은 27.62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경쟁률은 10.33대 1에 불과해 중대형의 인기가 더욱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에도 이어져, 지난 2월 전북 군산시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1일 수원델타플렉스 내 미래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해 공장을 시찰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조 제1부시장은 이날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생산하는 프리시스와 2차 전지 제조용 기계를 생산하는 SHL을 시찰하고, 두 회사의 대표를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서진천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이사장(프리시스 대표)는 "회사를 확장하고 싶은데 부지가 없다"며 "수원델타플렉스 4단지 조성을 조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이어 "주차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요청했다.곽기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화성시가 건의한 노선 중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만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비대면으로 방송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공청회는 전국 각 지자체에서 건의한 철도 노선에 대한 국가 계획 반영 여부를 사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전국에서 총 170개 철도노선을 건의한 가운데 화성시는 ▲신안산선 연장(송산~향남) ▲신분당선 연장(호매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검찰의 지향해야 할 가치는 권력자가 아닌 국민에 있다"고 강조했다.조 직무대행은 20일 오전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신임 부장검사 교육을 받고 있는 검사 30여명과 7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조 직무대행이 총장을 대행한 이후 검찰 수뇌부가 아닌 일선 검사들을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 직무대행은 "국민들 눈에 비친 검찰의 자화상은 '힘이 세고 무섭다, 강자에 약하다, 오만하고 폐쇄적이다'라는 것"이라며 "항상 우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복지재단은 지난달 경상남도 김해시 차량 추락사고 현장에서 하반신 장애에도 불구하고 물에 잠긴 자동차에 갇힌 일가족을 구한 김기문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김씨는 지난달 21일 정오 경 김해시 봉곡천 옆 둑에서 낚시를 하던 중 근처 좁은 교량에서 한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에게 길을 비켜주려다 농수로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김씨는 과거 큰 사고로 4급 장애 판정을 받아 몸이 불편했지만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전복된 차량 안에는 일가족 세 명이 수압으로 인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이름을 올렸다.서철모 시장은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동건의문 서명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충청북도,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과 함께 수도권내륙선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노선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수도권 내륙선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수도권 내륙선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충청북도,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과 손을 잡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건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어야 공정한 세상”라며 “도민들과 시군민들의 염원인 수도권내륙선 철도를 신속히 확보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건설이 지난 달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향후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DL건설은 소비자 분석을 통한 특화설계와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L 건설은 4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6층 5개동, 총 400세대로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돼 있다. 진천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계약농가를 대표해 음성고추영농조합을 비롯한 총 9곳의 지역 단체와 진행됐다.계약재배는 청양홍고추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교촌 레드소스의 높은 품질을 유지, 강화하고자 진행됐다.레드소스는 교촌치킨의 매운맛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시리즈’의 소스로 인공 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홍고추 착즙 및 농축으로 만들어진다.비에이치앤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 진천, 강원도 원주, 인제, 홍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동탄역과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의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가 30일 동탄역에서 시작됐다.캠페인은 화성시를 비롯해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공동주최로 각 지역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시키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 30분 동탄역에서 시작된 퍼포먼스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필두로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동탄2신도시 총연합회장, 박종식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심상경 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