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성덕 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및 개인들의 기부금 19억원으로 올해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신청기간은 6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0월말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법인 및 개인으로부터 약 218억원의 기부금을 지원 받아 다양한 분야의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극장 투어 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하는 오페라 여행'(이하 오페라 여행)을 운영한다.7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층별로 설치된 전시를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고 무대 위에서 아리아 연주를 감상하는 등 알차게 구성됐다.이번 오페라 여행은 올 여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시의 종합대책인 ‘시민 힐링존 운영’의 일환으로 준비됐다.우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안내도우미의 인솔 아래 대구오페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보건대는 '제23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수상자 134명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대구보건대는 전국 138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237명을 추천 받았다.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인당봉사상 대상에는 합천고 3학년 한현우군이, 보현효행상 대상에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 3학년 김동우군이 선정됐다. 봉사상과 효행상 부문별로 우수상 1명씩을 포함해 각 15명을 선정하고, 장려상도 총 100명을 뽑았다.인당봉사상 대상 수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총장이 쏜다!! 공부하느라 힘들제 힘내"계명문화대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열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 행사는 점심 이후 에너지와 집중력이 줄어드는 시간을 이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1m 간격 유지하며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박승호 총장은 "시험기간 중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챙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이런 관심과 격려가 시험공부와 코로나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계명문화대가 최근 대구시가 주관하는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서민경제 협업화 지원은 소상공인의 협업모델을 발굴해 특색 있는 골목 경제를 형성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계명문화대는 '안지랑의 맛'으로 최근 코로나19감염증 여파로 침체기에 빠진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대학생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한울림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가족애를 다룬 연극 '가족특공대'를 선보인다. 6.25전쟁 당시 벌어진 칠곡 낙동강전투를 배경으로 목숨과 재산을 내놓으면서 5대 독자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슬프기만 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코믹 요소를 가미해 재미있게 풀어간다.공연료는 전석 무료이며, 1인 2매 예약 가능하다. 공연 상세정보는 서구 문화회관(053-663-308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이승익 제6대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청과 대구예술발전소 등 주요관리 시설을 돌며 간략하게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던 종전의 취임식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모습이다. 이 대표이사는 주요 보직자 상견례 자리에서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층을 포함한 신진 예술인의 창작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 복지의 기초가 되는 예술활동증명 등록 확대 ▲재단 기본재산 확충 방안 마련 ▲순수예술과 응용예술 장르의 균형 지원을 실행과제로 제시했다.그러면서 문화예술지원 정책의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경북대 5개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에 선정됐다.BRL사업은 특정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기틀이 되는 소규모 연구그룹을 육성·지원하는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사업이다.올해 신규과제 공모에서는 전국 662개 팀이 신청해 최종 100개 팀이 선정됐다.경북대에선 이현식 교수(생명과학부), 최무한 교수(전자공학부), 김규만 교수(기계공학부), 김필수 교수(수학과), 이혜진 교수(화학과) 등의 연구팀이 선정됐다.이현식 교수팀은 &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지역SW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DIP는 근로시간 52시간제, 최저임금제, 일·가정 양립, 출산 육아 근로자 지원 등 변화하는 노무제도가 최근 이슈화 됨에 따라 지역SW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인사·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DIP에 따르면 지역SW기업의 경우,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최저임금의 산입여부가 문제되는 각종 수당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기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세종시 교육진흥원)과 지난달 30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세종시 교육진흥원은 2017년부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며, 올해부터는 세종시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원금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지원대상은 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본인 또는 부모 중 한명이 1년 이상 세종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며, 소득수준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고 전한다.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지난달 30일 하교 후 몸살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다음날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서 등교중지(미등교)로 안내됐다.이후 북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았고 밤 늦게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매일 등교 학생으로 증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나이스 학생건강 자가진단앱 활용과 자가격리 시 생활수칙을 안내하는 동영상 2종을 제작 보급한다.'아침 건강상태 자가진단-학교 내 코로나19 예방의 첫걸음' 동영상은 매일 아침 등교 전 모든 가정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나이스 시스템에 접속해 학생건강 자가진단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등교중지 자가격리 수칙-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동영상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를 통보받을 경우 가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세부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은 코로나19로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작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전시실Ⅰ에서 '조선, 역병에 맞서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전염병의 공포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워 이번 코로나19도 함께 이겨내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1부는 '조선을 습격한 역병'으로, 2부는 '역병 극복에 도전하다'로, 3부는 '신앙으로 치유를 받다'로 구성됐다. 전시는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1일 지사 회의실에서 민간재해예방 전문기관과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 수행기관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산재 사고사망자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산재예방 정책방향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다.이성주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및 공사금액 1억미만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재해예방 기관과 공단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고사망 재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이 미세혈관도 정확히 잡아내는 '초해상도(Super-resolution) 초음파 영상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이 기술은 기존 초음파 영상 기기가 갖던 한계들을 뛰어넘는 기술로 기존 촬영이 불가능했던 병의 진행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해 향후 의료 분야의 여러 방면으로 응용해 병을 진단하는데 있어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기존 초음파 영상 기기의 해상도는 ‘음향회절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다. 관련된 기존의 해상도 향상 연구의 대부분 또한 음향회절한계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