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독보적인 ‘1위 질주’로 ‘기록스트로’란 수식어를 완성해냈다.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지난 15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앞서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 발매 이후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 아스트로는 ‘SWITCH ON’ 발매 전부터 전 멤버의 작사와 작곡 참여를 알리며 청량 판타지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그 기대에
여름철 저혈압에 대한 위험이 커져가고 있다.서울대 의대연구진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1도의 기온이 오르면 저혈압 환자는 1.1% 증가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여름철 저혈압환자수가 겨울철 환자수보다 약 76% 많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저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압이 정상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대게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보다 낮으면 진단된다.증상으로는 현기증이나 두통, 미열, 피로감, 메스꺼움과 구토, 집중력 저하, 창백함 등이 있으며 심하면 시력장애나 우울증, 실신에 따른 사망에까지 이를
살면서 한 번쯤 어지러움을 경험한다. 어지러움은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볍게 회복되는 어지러움이 아닐 경우 대게 빈혈, 저혈압, 뇌혈관 질환을 원인으로 생각하는데, 이보다 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에는 이석증이 있다.이석증은 귀 안쪽에 있는 전정기관에 평형감각을 유지시키는 이석이 신체적 증상이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제자리를 이탈해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석은 일종의 칼슘 결정체로 전정기관 내 작은
예년 이맘때 여름 성수기면 무더위와 함께 여름휴가 떠날 생각에 한껏 들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300~1800명대(7.20~7.26)를 웃돌면서 휴가는 커녕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더불어 8월까지는 여름휴가 최대한 연기하기, 장거리 여행·이동자제 등이 권장되고 있다.여름휴가 계획도 코로나19로 인해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전의 해외여행, 성수기 북적이는 해수욕장, 여럿이 함께하는 여행 등에서 벗어나 비성수기, 한적한 장소, 혼자하는 여행 및 비대면 코스까지 안전과 건강에 집중되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가장 모델 같은 아이돌' 투표에서 1위에 올라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의 위엄을 과시했다.7월 8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Mubeat)의 '가장 모델같은 아이돌은?(Idol who looks like a model is?)'이란 주제로 실시된 투표에서 뷔는 8만6102표, 43.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평소 뷔는 조각같은 완벽한 외모와 어떤 옷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모델같은 몸매로 여러 타이틀을 휩쓸며 K팝 대표 미남의 자
늦은 장마가 지나가면 고온다습한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된다. 이 시기에는 체력 저하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체온 변화 등으로 면역력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 조심해야할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74만4561명이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았고, 한 여름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대상포진은 어릴 때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의 한 곳에 통증을 동반한 발진과 수포들이 나타난다. 특히 대상포진 후에는 신경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조선일보가 자신과 딸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삽화)를 '성매매 유인 절도단 기사'에 잘못 사용했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조 전 장관의 대리인은 30일 "조선일보 기사에 조 전 장관과 딸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사용한 사안에 대해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책임자를 상대로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대리인은 "언론의 자유나 업무상의 착오·실수라는 말로 도저히 합리화·정당화할 수 없는 심각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스퀘어'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뉴스스퀘어는 2013년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임직원 전용 플랫폼이다. 올해부터는 사내에 공유하는 소식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의 ESG 경영, 임직원 칼럼 및 참여 영상, 보도자료 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문을 열었다.'어바웃 아모레퍼시픽(About Amorepacific)' 메뉴는 아모레퍼시픽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풀어낸 AP 스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핵심 가운데 하나인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지원 대상에는 엔진 배기 후처리 장치를 공급하고 있는 테스크를 비롯해 선진정공, 우진, 동림산업, 청우ATS 등 총 5개 협력사가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이들 협력사를 대상으로 MES 구축을 돕는다. MES는 생산계획, 자재흐름, 품질정보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해 생산 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황정상 테스크 대표는 "어려운 시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저염식과 무염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무조건적인 저염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소금은 인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문명의 발달로 농경사회가 되기 전 인류는 수렵을 통한 육류 섭취가 주요 먹거리였다. 인류는 육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금을 보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곡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고, 소금의 섭취도 부족하게 되었다.이후 소금은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되었다. 과거에 소금은 아주
특별히 어디 부딪힌 일도 없는데, 갑자기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등 관절이 붓고 손댈 수 없을 만큼 극심한 통증이 있다면 급성 통풍성관절염(통풍발작)을 의심해볼 수 있다.통풍은 요산 물질이 체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산 결정체가 관절내에 침착해 염증을 유발 시 통풍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요산은 우리가 음식을 먹고 나면 소화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물질이다. 대게는 땀, 소변, 대변을 통해 배설되기 마련인데, 평소 육류 또는 퓨린 성분이 많이 있는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 시 '고요산혈증
요즘처럼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다 잦은 비로 인해 날씨변화가 많을 때에는 급성 편도염을 주의해야한다. 목이 아프면서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 목감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급성 편도염일 경우가 크다.급성 편도염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입안을 보았을 때 편도는 목젖 양쪽에 동그랗게 있는 구개편도와 혀 뒤쪽으로 불규칙한 모양의 설편도, 콧구멍이 열리는 곳 주위의 인두편도, 귀와 연결되는 통로인 이관편도가 있다.이러한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서 급성편도염이 나타나는데 ,가장 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DB손해보험은 인쇄매체 고객 소식지 '프로미라이프'를 SNS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매거진으로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쇄매체 고객 소식지 '프로미라이프'를 더 많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매거진은 스마트폰에서 가장 보기 좋은 콘텐츠와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DB손해보험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비롯하여 웹사이트,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또 콘텐츠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의사 등 현업에 종사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청소년방송 종합편성물’ 2편을 선보였다.경기도교육청은 학생기자가 뉴스, 칼럼, 취재를 진행하던 청소년방송 운영 방식을 바꿔, 지난 4월부터 청소년이 편성국, 제작국, 보도국에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편성·제작·심의까지 직접 결정토록 한다.또 매월 ▲생활정보 ▲뉴스 ▲책 소개 ▲인터뷰 ▲청소년 이야기를 내용으로 종합편성물을 구성해 한 차례씩 공개하고 있다.생활정보 프로그램 ‘경기도 어디까지 가봤니?’는 청소년 리포터가 수원 화성행궁 광장 일대를 돌며 무예2
한국 여성의 40~50대란 독립하지 않은 자녀들을 보살피고 정리 해고의 위험에 있는 남편과 폐경기의 스트레스에다가 더해지는 고3 혹은 늦둥이의 사춘기까지 대혼란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가장 흔한 암이다.2018년 새롭게 발생한 여성 유방암 환자는 2만3647명으로 전체 여성 암 환자의 20.5%를 차지했다. 유방암은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른 암과 달리 이후에는 줄어가는 암이지만 40~69세에 발생하는 여성 암 중에는 1등으로 이 기간에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유방암은 비교적 흔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