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해 16일 아이스팩 수거원정대로 변신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아이스팩 수거·배송작업을 직접 실천하며 모범을 보였다.아이스팩 수거원정대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해 직접 찾아가 수거하고, 세척·소독된 아이스팩은 재사용처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조 시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기 유발, 의식개선을 통한 동참을 권유하고자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 회장 및 주민대표 등과 함께 아이스팩 수거원정대를 구성 이른 아침부터 진건읍 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GTX-D 노선을 광주로 이어지게 해달라” 지난달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글이다.지난 9일 ‘GTX-D 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광주터미널 이마트 앞에서 GTX-D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청원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이호순 시민추진위 총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국민청원에 동참해 줄것을 요청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 국민청원 홍보물을 건내며 “광주시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민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최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과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린데 이어 지난 6일 아이스팩의 문제점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제안 서한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조 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2016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3억 2000만개가 금년에 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스팩의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이어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근본적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 채용시 지방대학 졸업자 50%를 뽑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이런 발언이 '지역 민심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같은 이 대표의 행보를 두고 본격적인 외연 확장과 함께 다가올 재보궐선거와 더 나가 대권을 위한 행보로 첫걸음을 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과 수도권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은 즉각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더 늦기 전에 국가적인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마련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이 국민청원은 5일 13시 현재 4806명이 동참하고 있다.청원 글에서 조 시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3억2000여개로 추정되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아이스팩은 매립 시 자연분해에 500년이 소요되고, 불에 타지 않아 소각도 불가능하다”며 “주성분인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하수 배출 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하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쪽 단체가 당장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은 3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다음 해 서울·부산 시장 보궐 선거 공천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을 '자기모순'을 통해 확보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당헌을 개정하는 꼼수까지 부리면서까지 권력 재창출을 위한 탐욕을 부리는 것이 공당의 도리인가"라고 쏘아붙였다.'공동행동'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검찰총장의 언행과 행보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추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알림을 통해 "국민청원에 담긴 국민적 비판과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검사들의 다양한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기관으로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그 어느 기관보다 엄중하게 요구된다"며 "그 정점에 있는 검찰총장의 언행과 행보가 오히려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찰이 올 연말 판스프링 불법개조를 비롯한 교통안전 위협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경찰청은 자동차 불법개조 및 폭주레이싱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불법행위에 대해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단속을 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판스프링과 같은 적재함 불법개조, 속도제한 장치 해제 차량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불법 개조 차량 등을 이용한 폭주레이싱, 난폭·보복운전 행위 등도 국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개조와 관련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정부에 제정을 요청한 ‘보호수용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의견을 모았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열린 ‘보호수용법 제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자문 간담회’에서 보호수용법은 유일한 재범방지대책이라는데 뜻이 모아졌다.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박경미 변호사가 참석해 보호수용법에 대한 논의 외에도, 안산시가 마련한 다양한 대책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최근 윤화섭 안산시장이 청와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치킨배달을 가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경찰이 "주야를 불문하고 상시단속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답했다.지난 9월 9일 새벽 인천시 중구 을왕동의 한 도로에서는 만취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치킨 배달을 가던 50대 남성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지난 9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산에 부과되는 상속세가 역대 국내 최대 규모인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상속세를 없애달라는 취지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한국은 직계비속에게 기업승계 시 상속세 부담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기업인들이 기업을 물려줄 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오는 실정이다.지난 26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삼성 상속세 없애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27일 오후 2시 기준 4821명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정부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지난 8월 큰 화제를 낳았던 이른바 '시무 7조'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23일 답변을 내놓았다.지난 8월 27일 자신을 '진인 조은산'이라 소개한 한 청원인은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원을 게시했다. 해당 청원은 조선 시대를 비롯한 과거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올리던 상소문의 문체를 차용해 문재인 대통령을 '폐하', 장관 등 공직자들을 '대신'으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환자가 죽으면 내가 책임질 테니 사고부터 처리해라"며 구급차를 막아 세워 응급환자 이송을 지연시킨 택시기사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2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유영 판사는 특수폭행·특수재물손괴·업무방해·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최모 씨(31)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지난 9월 열린 최 씨의 결심 공판에서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다가 조사가 계속되자 자백했고, 법정에서도 일부 범행에 본인의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하며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최 씨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 '치킨게임'이 유행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직선 도로 양쪽에서 각각 차를 몰고 상대를 향해 돌진하면 된다. 이때 충돌을 피하고자 핸들을 먼저 꺾은 사람은 게임에서 패배한다. '치킨(겁쟁이)'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붙는다. 만약 아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충돌을 피하지 못해 둘 다 죽는다. 자존심을 굽히느니 목숨을 버리겠다는 것이다. 오늘날 치킨 게임은 서로 양보하지 않다가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묘사할 때 쓰인다. 2020년 한국에서도 치킨게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안전 안산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생방송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를 50여일 앞두고 안산시 차원에서 마련한 대책 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개그맨 강성범 씨와 배상훈 프로파일러, 박미경 안산지역 맘카페 ‘안시모’ 대표가 참여했다.윤화섭 시장은 생방송에서 “74만 안산시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방범CCTV 확충과 무도실무관급 순찰인력 채용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