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15:54
전다윗 기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은 서울, 경기, 강원 등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담요, 여벌 옷, 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