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하이투자증권은 1일 변화와 쇄신, 리테일 및 PF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먼저 하이투자증권은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미래혁신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조직 진단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처, 시너지 창출 추진 등을 통해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해 회복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리테일 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쇄신을 단행한다. 조직의 역동성 강화를 위해 리테일총괄 산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율호가 삼성전자와 500억원 규모의 슈퍼컴퓨터 증설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율호는 전 거래일 대비 160원(6.11%) 오른 2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날 율호가 삼성전자와 504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SAIT)' 슈퍼컴 증설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번 계약은 율호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56.07% 규모다.율호는 이번 계약에 따라 슈퍼컴 구축에 필요한 컴퓨터서버용 그래픽처리장치(GP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크래프톤이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앞으로의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측이 나왔다. 1일 상상인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1만원으로 14.81% 높였다. 크래프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7000원이다.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인도는 현재 전 세계 게임 시장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0%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인도 시장은 지난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5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2700선을 회복했다. 증권가는 다음 달 코스피가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2800선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달 코스피는 2642.36에 출발해 2746.63에 마감하며 한 달 동안 104.27포인트(3.9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862.96에 출발해 42.54포인트(4.93%) 오른 905.50에 마감했다.이번 달 코스피 상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이 SK증권 사외이사에 이어 에이블씨엔씨 사외이사로 선임됐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전날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정림 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에이블씨엔씨는 박정림 전 사장 추천 배경에 대해 "KB금융지주에서 리스크관리책임자, WM그룹 부행장, 자산운용부문 총괄부문장 겸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자본시장 전 영역의 총괄 책임자로서 탁월한 경력을 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활절 연휴의 시작인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성금요일은 부활절(31일) 직전의 금요일로 기독교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당한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성금요일의 날 역시 매년 다르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29포인트(0.12%) 높아진 3만9807.37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6포인트(0.11%) 상승한 5254.35에 거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유안타증권을 이끌 새 수장으로 뤄즈펑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 29일 유안타증권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뤄즈펑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등 상정된 4가지 안건 및 배당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주주총회 승인으로 새로 선임된 뤄즈펑 사내이사는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궈밍쩡 대표는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두 이사의 임기시작일은 다음 달 26일부터다. 뤄즈펑 신임 대표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증권(홍콩) Managing Director ▲KGI증권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6일 독일 소재 글로벌 1위 고압송전망 부품 제조사인 트렌치 그룹의 인수·합병(M&A) 거래에 인수금융제공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트렌치 그룹 인수금융에 한국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표주관사 지위를 확보하며 글로벌 바이아웃 사모펀드 트리톤 파트너스의 자금 지원에 나섰다. 전체 인수금융 중 약 5000만유로(약 73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신한투자증권은 스폰서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적인 딜 소싱과 협상 진행을 이뤘다. M&A계약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395원(14.11%) 오른 31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롯데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63억원, 3016억원이다. 이는 1946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업계에서는 롯데손해보험의 수익이 개선되면서 매각 가능성도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코스피에서는 SK이터닉스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수에 소폭 상승하며 이번 달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0.03%) 높아진 2746.6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1.45포인트(0.42%) 오른 2757.27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출발과 별 차이 없이 274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홀로 769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82억원, 2808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66개, 하락한 종목은 597개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토스증권이 국내외 주식 서비스를 넘어 업계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출시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현재 사내 베타 테스트 중인 WTS를 이르면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다.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인베스트닷컴 주소를 WTS 서비스 도메인 주소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는 고객들이 가장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주소를 사용해 더 많은 고객이 WT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TS는 구글 크롬·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 'LS증권'으로 간판을 바꾼다.2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엘에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다만 변경된 사명은 향후 홈페이지 수정과 전산작업 등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오는 6월부터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사용해 온 이베스트투자증권이라는 이름은 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사명 변경에 나선 것은 대주주가 지난해 LS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이 끝나자 급락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6분 기준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50원(11.39%) 내린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한미사이언스는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OCI와의 통합에 찬성하는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이우현 OCI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지난 1월 12일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계약이 발표된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KB증권은 자산관리분야 법률 가이드북인 '상속테마북'을 발간하고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KB증권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속과 관련된 자산관리, 세무 등의 내용으로 가이드북을 배포한 적은 있지만, 상속에 관한 법률문제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것은 상속테마북이 처음이다.상속테마북은 고령화시대에 부(富)의 이전 문제가 자산관리의 핵심 이슈로 자리 잡으면서, 상속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이민정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변호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했다.최근 고령 인구 증가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APEC CBPR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전반을 평가해 인증하는 글로벌 인증제도다. APEC 회원국 간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PEC 회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NH투자증권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