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1~15일까지 관내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함께배움장애인야학, 가온누리평생학교 등 3곳에서 잇따라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성과발표회에서는 각 시설별로 수강생 공연, 작품전시 등 올해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에 기여한 지도자와 학습성과가 뛰어난 학습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한다.올해에는 9개 기관단체를 지원해 문해교실, 학력취득 및 취‧창업 교육,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 2명, 사이버대학 진학 3명, 취업 3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능력 향상과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
용인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도내 44개 보건소 중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등 2개 기관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수지구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당뇨·비만·합병증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모바일 건강관리를 실시, 직장생활로 바쁜 청·장년층의 질환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고지혈증 예방 특화 프로그램, 건강리더 양성교육, 학부모를 위한 모바일 건강소식지 발송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해 좋은 평
용인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시설 구축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난 2014년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사업을 펼친 광역‧기초단체 중 전기차 보급 정책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113곳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경기도와 용인시가 각각 우수 광역‧기초단체에 선정됐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사업을 펼쳐 총 218대(민간 194대, 관용24대)를 보급하고, 충전시설은 급‧완속형 275개, 이동형은 67곳에 1787개를 확충했다.전기자동차 보급을 시작한 첫 해였던 지난해에 전기차 4대에 충전시설 역시 급‧완
경기도 ‘좌석예약서비스’ 이용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출근시간 단축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객의 만족도는 75%로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부터 도입한 ‘광역버스·M버스 좌석예약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 14일 밝혔다.‘좌석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예약전용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로, 시내버스에 접목한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경기도와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M4403, 8100, G6000, M6117 등 화성, 용인/성남, 김포 지역 4개 노선에 대해 출근 시 예약 전용버스 1대를 운영, 상용서비스를 시행했다. 그 결과 누적예약자수는
경기도축산진흥센터(이하 센터)가 미래 축산 꿈나무를 위해 나섰다.센터는 14일 청소년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용인 백암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꿈길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센터는 한우 보증종모우 생산 및 정액보급, 재래가축 보전, 가축시험연구, 말산업 육성, 승용마번식지원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어 축산관련 직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이날 진로체험에서는 센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마필관리사, 말조련사, 장제사 등 말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과 체험이 이뤄졌다.학생들은 기승을 통한 승마 선수 체험,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오포~포곡(2) 도로공사 현장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지진발생 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오포~포곡(2) 감리사와 시공사,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규모 5.6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공사구간인 포곡교 교량 위에 고립된 직원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 건설본부는 굴절 사다리차와 드론 2대를 이용해 교량 위 작업자를 구조했다.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연말까지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현장에 대해 각 현장 여건에 맞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3일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닥터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환경닥터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환경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하는 제도다.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2436개소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지원했다. 올해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재 60개소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이날 발표회에서는 폐수 적정처리 방법 기술지원 사례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개선 사례 등이 주요 기술지원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송수경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난 사업장 맞춤형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 환경
경기도는 14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2017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이병락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과 도내 외투기업 90개사 CEO 및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주)애버딘엔터테인먼트 등 5개 기업이 투자유치, 사회공헌 분야로 감사패를, 발보일플루이드코리아(유), 한국쿠제(주) 등이 지역고용 증대와 투자환경개선으로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경기도는 올해 14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22억7천만달러의 투자유치와 1만1,57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외투기
경기도 대표 홈페이지(www.gg.go.kr)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인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Web Award Korea) 2017’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Web Award Korea) 2017’에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경기도 대표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도 외국어 홈페이지(english.gg.go.kr)가 지방자치 분야와 글로벌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홈페이지는 디자인 및 메뉴구조의 개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 목적에 맞는 사용자 환경(UI)을 최적화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또한 경기도 외국어 홈페이지의 경우 모
경기도는 도내 주요거점에 철도역 환승센터를 추가 조성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철도역 환승센터는 철도역과 대중교통시설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로 철도와 버스 및 택시 승차대 등의 교통수단이 모여 있는 곳이다. 도내에는 지난 2015년 부천 송내역에 첫 번째 환승센터가 들어선데 이어 올해 5월 수원, 11월 오산역에도 환승센터가 있다.도는 이들 3개 환승센터 건립으로 환승거리는 평균 163m, 환승시간은 평균 2분19초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30년간 총 편익은 사업비 387억원의 2.8배인 약 11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추가 환승역 설치 후보지 선정을 위해 내년 8월까지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1
우수 시공업체, ㈜포스코건설·(주)대우건설·(주)호반건설·(주)KCC스위첸우수 감리업체,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경기도가 ㈜포스코건설·(주)대우건설·(주)호반건설·(주)KCC스위첸 등 4개 시공사를 아파트를 가장 잘 지은 우수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로 선정했다.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도내 7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4개 시공사와 함께 주)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하남 더샵리버포레, (주)대우건설은 양주 옥정 센트럴푸르지오, ㈜호반건설은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 KCC스위첸은 이천 KCC스위첸을 시공했다.㈜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천 KCC스위첸을 감리했다.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경기도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국비확보액이 경기도 역대 최대인 12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확보액은 총 12조1642억원으로 지난해 11조6248억원보다 5394억원(4.6%) 늘어난 규모다.관심이 큰 SOC의 경우, 관련 국토교통부 예산이 전년 대비 16.9% 감소한 반면 경기도 지역은 3조1814억원을 확보, 15.5%로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국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8882억원(17.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자연증가(10% 내외 추정)를 제외하면 새정부 정책과 국비확보 노력으로 7~8%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정부예산안 보다 증액된 주요사업은 △서해선(홍성~송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시립 처인어린이집 원아 60여 명이 쓰던 물품을 파는 바자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3만8410원을 12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처인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 바자회를 열었다.
용인시는 관내 등록된 자동차 21만9000여대에 대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95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고지서가 발부된 차량은 12월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41만7000여대 가운데 기존에 연납한 차량과 연간 세액 10만원 이하로 6월에 자동차세가 일괄 부과된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을 제외한 것이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나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도가 제출한 2018년도 본예산안에 경기도 일자리 정책 예산 22억을 증액 편성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일자리 정책 사업은 지난 8일,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 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10개 주요사업 중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등이다. 도의회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몰 조성 및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또한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사업은 중장년·노인취약계층 4180명을 대상으로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의회 자유한국당은 각 사업에 대해 13억7000만원과 8억3000만을 증액시킨 21억2000만원, 9억원의 본예산 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