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이천1, 자유한국당)은 이천시 관내 초·중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원이 교육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평소 노후화된 건물과 시설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학교들의 학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백사중학교의 체육관 화장실 신축비용 9900만원을 확보하고 증포초등학교의 선풍기를 교체하는 등 열악한 학교 시설물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이 의원은 “도의회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주시는 다양한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꼭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예산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해당 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31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13일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당선된 날부터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은 꼭 이행하겠다는 각오로 하나 하나 챙겨왔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평소 자전거로 지역활동을 하는 도의원으로 알려진 최 의원은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학교주변 및 정왕동 일대 가로등 밝기 조정, 방범CCTV 설치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이밖에 최 의원은 예산확보 관련 성과에 대해 “시흥시 관내 16개교 우레탄운동장 등 교체
용인시는 지난 12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경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통합보고대회를 개최했다.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찬민, 이하 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용인시 및 용인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용인지역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상생에 이바지한 노사민정 관계자를 시상했다.이날 노사민정 상생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신갈운수 하은수 노조위원장, 두송건설 김병의씨, 금명산업(주) 박길숙 대표, 대흥엠앤티 임원재 상무, 용인우체국 박옥희씨가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주)알엠용인 이종문 노조위원장, (주)피앤디 전보현 대표, 용인중학교 이영임씨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노사협력으로 기업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3일 오후 5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2017년도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2일 관내 사찰인 반야선원에서 백옥쌀 10kg 50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에서 성금 6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반야선원이 기탁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5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다보스병원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난방비로 지원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동읍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구급업무 담당자 주강철 소방장(38세, 대응구조과)이 '제13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다.주강철 소방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17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학과 전원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증증환자 최단거리 적정병원 이송체계를 발전시켰으며 구급활동 중 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폭행방지 저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주 소방장은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기쁘다. 하지만 제가 흘린 땀의 결과가 이 수상식장이 아닌 재난현장에 있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2018년 동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영어캠프는 ‘Winter Wonderland’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어실력 향상 및 글로벌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내년 1월2일~13일(1기), 1월15일~26일(2기)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각각 1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참가자들은 영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고루 학습하고, 동계 올림픽(Winter Olympics), 추운 동네에서 살아남기(Surviving the Cold) 등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룹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도내 청소년이 속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동계 오토캠핑 ‘별빛 가족 캠프’ 참가자를 오늘(1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별빛 가족 캠프’는 가족들이 자연체험뿐 아니라 텐트설치, 음식준비 등을 함께 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찾아보는 ‘우리가족 별자리 찾기’ 프로그램, 한 해를 보내고 2018년을 맞이하기 전 가족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해돋이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취사동,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구역별로 전기 600W도 제공된다. 다만 텐트, 화롯대 등 캠핑장비들과 취사음식들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모닥불과 폭죽은 사용 금지되며 화롯대를 이용한
경기도가 ‘2018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대학생기자단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휴학 중이거나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이, 청소년기자단은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내년도 진학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청소년기자단 100명, 대학생기자단 80명 내외이며 선발된 기자들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학생기자단은 도정을 비롯해 경기명소, 인물, 관광, 문화, 지역, 행사 등에 대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을 수행하며 작성된 기사는 경기도뉴스포털(http://gnews.gg.go.kr)에 실린다.도는 기자단 소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재부터 기사 발행까지의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기자단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이번
경기도는 15일 오후 1시 수원여성문화공간 휴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경기도의회의원, 청년활동가, 청년사업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따복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경기도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청년 따복공동체 활성화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경기도청년네트워크 15개 단체 협약식과 청년정책 주제별 토론회 △청년사업 사례발표와 참여 소감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청년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공연 등이 각각 1,2,3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따복공동체 육성’을 사업방향으로 잡고 △따복청년포럼 △따복청년 네트워크사업 △따복청년 역량강화사업 등 3개의 청년 따복공동체 육성사업을 추진했다.따복청년포럼은 청년단
경기도가 2017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365억원을 부과했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2018년 1월2일까지며, 금년도 자동차세 전체 부과액은 1조383억원으로 전년 9839억원 대비 5.53% 증가했다.납세의무자는 12월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며, 종전에 연납한 경우나 연간 납부할 세금이 10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는 제외된다.모든 금융기관과 곳곳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 가능하다.스마트폰으로도 자동차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성격유형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에게 맞춤형 책을 추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대학교는 지난 10월부터 수원시 등 도내 5개시 10개 초등학교 4~6학년 독서동아리 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 추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맞춤형 도서 추천 프로젝트란 성격유형 분석테스트로 유명한 애니어그램(Enneagram)을 통해 어린이를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독서 성향에 부합하는 책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현양 교수 연구팀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대출하는 도서 가운데 만화와 전집을 제외한 상위 대출 도서 500권과 학년별 상위 150권 등 총 650권을 애니어그램 성격 유형별로 분류했다.연구팀은 먼저 해당 어린이의 성격유형 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식품관련 위반업소 138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선다.138개 업소는 특사경이 올해 하반기 실시한 김장철 김장재료, 추석 명절 다소비식품, 영‧유아 이유식 제조 판매, 김자반 식품 제조 가공업소 단속 등에 적발된 곳이다.점검대상은 △위생적 식재료 취급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판매·보관 여부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미표시 행위 △기존 적발 사항에 대한 사후 처리 실태다.특사경은 점검과 함께 올해 적발사례 자료를 대상 업소에 배포해 재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동일한 사안으로 재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가중처벌 검토 등 강력한 재수사를 통해 형사입건뿐 아니라 관련 시‧군과 협력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오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황해청 투자유치지원단과 토지분양에 따른 실 투자자금 유입방안 등 평택BIX 투자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외국투자기업 및 화학분야 전문가인 김진철 前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을 지원단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이날 회의에는 박근철 도의원을 비롯해 천재원 엑센트리 대표, 권오연 ㈜화정 대표이사, 윤주호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 이종화 아주대 교수 등이 참석해 제조업 첨단산업 및 물류단지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평택BIX 토지분양에 따른 실투자 유도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전문가들은 자동차 글로벌 인증센터 구축,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각 산업별 재제조 전용공장 및 R&D센터 유치, 전기자동차용
경기도는 2017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성남시, 광주시, 양주시를 최우수 시·군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올해 6월말 기준 인구수가 많은 시군순서에 따라 3개 그룹(10-10-11)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중점과제, 도시책 등 11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했다.최종 평가점수는 올해 지표평가 결과(70%)에 2017년(2016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해 산출됐다.올해 시군종합평가 평균점수는 83.02점으로 지난해 81.88점보다 1.14점 상승했다. 도는 연초부터 교육‧컨설팅과 월별 실적관리, 상사업비(賞事業費) 확대로 시군 간 동기부여를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