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은 객실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올해 첫 공개채용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공기 탑승 근무를 수행하는 신입 객실 인턴 승무원의 경우, 채용 후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대학교 기졸업자·올해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입사 후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교육·훈련 수료 후 비행 업무에 나선다.또 ▲정비 ▲온라인 마케팅 ▲홈페이지 UX 기획 ▲웹·앱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8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자동차학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참가생을 선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는 서울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그랜드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3대, 누적 4000대를 판매해 24번째 그랜드마스터에 등극했다.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과의 진실된 만남을 이어감으로써 신뢰가 쌓이고 그렇게 쌓인 신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유럽에서 역대 최고 연간 점유율을 달성했다.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 등의 여파로 유럽 자동차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현대차는 역대 2번째 최고 판매, 기아는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06만989대(현대차 51만8566대, 기아 54만242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늘어난 수치로, 현대차·기아 유럽 역대 2번째 최고 판매량이다.역대 최대 판매는 2019년 106만5227대(현대차 56만2386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0㎏(10㎏ 쌀 300포)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기증된 쌀은 강서구 내 장애인 시설, 복지관,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95톤에 달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 '디 올 뉴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7년 6월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코나에는 '룰 브레이커'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개최된 출시 현장에서 새로운 코나를 직접 만났다.코나 디자인의 핵심 요소는 현대차의 새로운 기조로 자리잡은 '파라메트릭 픽셀' 적용이다.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헤드램프와 리어라이트, 휠 등에 적용해 진보적이면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일본 소니혼다모빌리티(SHM)의 첫 전기차 '아필라(Afeela)'의 가격 전략에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소니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첫 전기차 '아필라'를 공개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은 바로 '엔터테인먼트와 자동차의 결합'이다. 실내외 디스플레이에 등장하는 소니픽처스 캐릭터들은 아필라가 향후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을 암시했다. 이를 입증하듯 CES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차가 지난해 4분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판매 선전에 힙입어 1조원이 넘는 매출 달성과 함께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했다.쌍용차는 1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4분기(1조574억원) 이후 4년 만에 거둔 ‘1조원‘ 돌파다.특히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했다.이번 분기 흑자 전환은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절차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구 저소득층 가정에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전·현직 조종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운항본부 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2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대표 사내 봉사 동아리다. 이들은 매달 강서구 방화동 저소득층 세대에 10㎏ 쌀 20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온 쌀은 총 5051포(51톤)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4000만원 상당이다.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은 아시아나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B737-8 도입을 통해 친환경과 노선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달 B737-8 1호기를 도입해 김포~부산 노선에 투입했다. 이달 말 2호기를 도입해 국제선으로 운항할 예정이다.B737-8은 기존 운용 중인 동급 기종(B737-800) 대비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을 약 14% 저감할 수 있는 등, 연료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다. 최대 운항 거리도 1000㎞ 이상 늘어나면서 싱가포르·인도네시아·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운항할 수 있는 등 노선 확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지역에 10만대에 가까운 수출을 달성했다. 창사 이래 해당 지역 최대 수출 물량이다.르노코리아는 지난 한 해 동안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9만3251대, QM6(르노 꼴레오스) 5088대 등 유럽 지역에 총 9만8861대를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르노코리아의 전체 수출 물량 11만7020대의 84.5%를 점하는 실적이다.르노코리아는 특히 XM3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지난해 XM3의 유럽 국가 별 판매량은 프랑스 3만3467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연이은 수상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3 베스트 10 트럭&SUV(이하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트럭 및 SUV 부문에 선정된 10개 차종 가운데 4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자동차그룹 기준으로도 최다 차종이 선정된 것.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스카이72 임차인 측이 17일 인천공항공사의 스카이72 강제집행에 대해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스카이72 내 임차인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집행은 임차인에 대한 명도와 같다"며 "인천공항공사와 집행관실은 임차인의 점유를 인정한다 했고, 임차인 시설에 대해선 집행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강제집행 과정에서 임차인들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이 집행관실 직원을 막아서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8명이 연행됐다. 이에 대해 임차인 측은 불법 집행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20여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룰 브레이커."현대자동차가 18일 '디 올 뉴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7년 6월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코나에는 '룰 브레이커'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이같은 자신감은 근거를 갖고 있다. 탈차급 상품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디펜더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행사장 벽면에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전시물이 가득 걸려 있다.이번 전시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된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거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낸 모델이다.올 뉴 디펜더의 최상위 트림인 110 D300 HSE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국내에 단 75대만 한정 판매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