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실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추진하고 있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2일 10번째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갔다.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날 엄시장은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 번째 현답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대화하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엄 시장은 김경중 설성면장으로부터 내년 6월 준공되는 금당권 마을만들기 사업과 특색사업인 ‘139짝과 함께 동행’ 삼니웃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설성면 관광자원화 및 마을가꾸기 사업 TF팀 위원들과 간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청춘센터에서 ‘포항시 청년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난 7월 포항시는 청년과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시장 직속의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업가, 청년활동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됐다.또 10월 구성된 청년정책참여단은 고등학생부터 39세의 청년까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0명의 청년들로 꾸려졌다.포항시 청년위원회는 청년정책의 파트너로 소통분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에서 교원단체, 교원노조와 현장교육협의회를 열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도교육청이 이 단체들과 개별협의가 아닌 공동협의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협의회는 경기교육 주요정책을 교원단체·교원노조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의회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장지철 전교조경기지부장, 정수경 경기교사노조위원장, 각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혁신교육 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1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직무를 수행했다. 장 의장은 이날 공단 및 오산지사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국민 건강증진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장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의 역할과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13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보건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현황을 파악해 화성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일본, 영국 등 해외 초청 연사 및 실무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기조연설에 나선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 커뮤니티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국민연금이 '책임투자' 개념을 도입해,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권을 행사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연금기금 책임투자 활성화방안' 및 '경영참여 목적의 주주권행사 가이드라인' 공청회를 열어 앞으로 국민연금이 대체투자 외 기금 전체 자산군에 책임투자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임투자란 투자 자산을 선택하고 운용할 때, 수익 제고를 위해 재무적 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요소를 종합적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 중소기업인 엠앤디 연구소에서 엠앤디와 ‘방화댐퍼 작동 시험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부품·장비 국산화 T/F가 발족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이다. 방화댐퍼는 화재시에 불꽃·연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덕트 내에 설치하는 장치를 말한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음달부터 2021년 11월까지 7억6000여 만원을 투입해 방화댐퍼 시험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5억여원의 연구비 지원, 테스트 베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게임산업 진흥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장관은 13일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참석했다.축사를 맡은 박 장관은 "게임산업은 해마다 9.8%의 성장세를 보이며 무역수지 흑자의 8.8%를 차지하는 효자 종목"이라며 "이는 게임 창작자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정부는 게임산업이 계속 발전하도록 뒷받침하겠다. 지난 10여년간 유지됐던 게임산업 진흥법령을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지진발생 2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힘써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이강덕 시장은 “국가사업인 지열발전에 의해 촉발된 지진으로 포항시민들은 지난 2년간 막대한 고통을 감내하고 견디며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지난 2017년 11월 15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 지역에 기상청 계기 지진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 규모인 5.4의 지진이 발생한지 2년이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내년 해외주식 시장에서도 '배당주'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삼성증권은 지난 2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컬쳐파크에서 진행한 애널리스트 공개특강 '해외주식 파이널 공개특강' 행사에 참여한 432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0년 해외주식 유망 테마'로 '배당주'를 꼽은 사람이 47.7%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이어 IT와 소비재가 각각 37.3%, 7.9%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삼성증권은 "이런 투자자들의 니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소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6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을 개최했다. 장병규 4차위 위원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정책환경 속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결정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토론자들은 디지털 사이니지와 관련하여 3개의 쟁점을 도출하여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중심상업지역과 관광특구지역에서는 최소한의 운영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디지털광고물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열흘뒤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한국을 방문했다.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14일 서울 합참 청사에서 열리는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오산 미국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에 이어 한국을 찾는 밀리 의장은 이날 저녁 박한기 합참의장이 주관하는 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방한 일정에 들어간다.MCM은 한미 합참의장급 연례회의로, 양국에서 1년 단위로 상호 방문해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MCM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 박희동), 경북도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위원장 심재일)와 공동으로 WTO 개발도상국 특혜 포기에 따른 지역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농정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이철우 도지사, 이수경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군 공무원, 농협,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종인 박사는 최근 농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공익형 직불제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직불제에 대한 쟁점사안, 선진국 등 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주요 인터넷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관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간담회에는 포털사를 비롯하여 클라우드, 공유경제, 소프트웨어, 전자결제 분야의 주요 인터넷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인터넷 업계가 당면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 투자, 규제혁신, 민‧관 협력 문제 등에 대해 기업을 이끌면서 체감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향 등을 중심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업계는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적극 활용’, ‘데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차단해 중소·독립기업에게 일감이 개방될 수 있도록 심사지침안을 마련했다. 공정위는 경쟁입찰 등 합리적 고려·비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절차를 제시한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행위 심사지침’ 제정안을 마련해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행위 금지규정(법 제23조의2)은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모든 계열회사 간 거래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관계인(동일인 및 친족)이 일정 지분 이상을 보유한 회사와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