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이강인 명단 포함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전에 출전할 명단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아시안컵 때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의 갈등으로 승선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황선홍 임시 감독은 이강인을 명단을 넣었습니다.전날(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황 감독은 "두 선수와 직접 소통을 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축구 팬 여러분과 팀원들에게 진정성있게 사과하고 싶어하고, 손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11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다"고 선포했다.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5대 농협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취임식에는 한훈 농림축산부 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전국 농·축협 조합장 800여명이 참석했다.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강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농업인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12일 이해찬 상임고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민주당은 최근 공천 파동에 따른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지지율 반전을 도모하기 위해 '통합형 선대위' 구성이 절실한 상태로 관측된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총선 공천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2일 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이재명 대표는 앞서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천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될 시점이 맞다"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 경북 구미을 최진녕 예비후보가 11일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선거사무소에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으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매우 아쉽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총선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최 예비후보는 "제가 출마한 구미을에서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선대위에 참여해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선언했다.이어 "민생이 곳곳에서 무너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를 멈춰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우리 앞에 산적한 국가적 과제가 너무 많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세워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막고 민생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민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는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영상 SK텔레콤, 김영섭 KT,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등 이동통신사 3사 대표들과 회동한다. 김 위원장과 이통3사 대표들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실질적으로 어떻게 통신비를 인하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방통위는 단통법 전면 폐지를 통한 지원금 경쟁 자율화 방침을 발표해 국민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다만 단통법 폐지는 국회 통과가 필요한 사안이라 시일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3선의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11일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전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철학과 가치, 동지애가 안 보인다. 특정인의 방탄과 특정 세력의 호위만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8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전 의원은 서울 광진갑에서 재선을 했으나, 이번 경선에서 친명계 원외 인사인 이정현 전 JTBC 앵커에 패해 공천받지 못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제 역할이 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에 관여한 외교부와 법무부 장관 및 관계자 전원을 직권남용으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부는 외교관 여권을 발급했고 공수처는 형식적인 4시간 조사로 해외도피를 방조했다. 법무부는 부실한 인사검증에 출국금지를 해제해서 사실상 이 전 장관을 해외 도피시킴으로서 수사가 대통령실로 연결되지 않도록 방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외압 관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국민의힘의 공천이 '패륜 공천'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전면 반박하며 역공을 퍼부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재명 대표가 코너에 몰리다 보니 굉장히 선정적이고 말초적인 발언을 많이 했다"며 "우리 공천을 보고 패륜 공천, 부패 공천, 극우 공천, 음란공천이라고 했던데 국민들은 그 얘기를 듣고 딱 한 사람을 떠올렸을 것이다. 바로 이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1일 충남 홍성군과 천안시 등을 찾아 4·10 총선 격전지로 떠오른 대전·충남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이 대표는 이 지역들을 찾아 정권 심판론을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먼저 홍성시장을 방문해 정권 무능에 따른 민생 파탄을 주장하며 홍성·예산 후보로 전락 공천된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이 지역 국민의힘 후보인 대통령실 출신 강승규 후보에 대한 비판 공세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이 대표는 이어 천안으로 이동해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정책간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024년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경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국가변혁프로젝트는 현지
◆삼성, 오늘부터 '2024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이 오늘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힙니다.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공채 지원자들은 오늘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는 10일 부친 고(故)김태수 전 서울 광남초교 교장의 발인을 마친 뒤 가진 뉴스웍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하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하남은 하남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에 걸맞은 실력과 경험이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9호선 미사역 조기 착공, 3호선 미사 연장, 강일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 시설을 확충하고 K스타월드를 대학과 대학원·기업·컨벤션·관광이 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만들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하남을을 문화관광산업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이번 총선일은) 무능 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자 패륜 공천에 대한 심판의 날"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패륜 공천은 대국민 선전포고 바로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그는 "윤석열 정권은 2년간 나라를 망치고도 어느 것 하나 책임지지 않는다"며 "국정 실패를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그 책임자들에게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으로 꽃길을 깔아주는 패륜 공천을 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장을 받은 후보자들 사례를 거론하며 '사면·음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1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과 관련해 "국민을 편 가르고 비하했다"고 언급했다.호준석 대변인은 "뒤늦게 여론에 떠밀려 사과했다고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2찍 발언은 주워 담을 수는 없다"며 "자화자찬 가득한 이재명 대표의 공천 발언에 새삼 그 인식이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간이 부은 것 같다'는 막말하고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서 혁명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느냐'고 핏대를 세웠다"며 "한 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