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KOTRA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2 대양주(시드니)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시장개척단은 고양시 3개사, 구리시·남양주시·파주시 각 1개사 등 총 6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대면 상담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과원에 따르면 상담에서 약 23건, 518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과 11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참가기업 중 남양주시 소재 다원체어스(사무용 가구)는 거래 경험이 있는 T사 등 5건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예치랑'이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예치랑'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더 청춘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와 동대문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 서울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틀니 관리법,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 잇솔질 교육 등을 통한 치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는 9월 전국에서 총 3만6094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예정물량은 2021년 9월(1만7682가구) 대비 2배 가량(1만8412가구) 늘어난 수준이며,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동월 최다 물량이다.지역별로는 입주물량 절반 이상이 경기(1만3801가구)와 부산(6589가구)에 집중돼 있다.수도권 입주물량 1만7950가구 중 77%(1만3801)가구가 공급되는 경기는 3분기(▲7월 1만970가구 ▲8월 1만1938가구) 내내 1만 가구 이상 입주가 이어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자 "검경의 심각한 국기문란"이라며 "최근 모든 영역과 반경에서 최대치의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고 규정한 바 있다.이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 의원과 대척점에 서있는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은 지난 2019년도의 일을 떠올리며 이 의원의 행태를 꼬집었다. 조 전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 며칠 뉴스를 보면서 지난 일을 떠올려 본다"며 "제가 남양주시장으로 재직할 때 제 법인카드로 2만 5천원짜리 커피상품권 20장을 구매해서 10장을 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2월 15일 현직 지자체장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다. 조광한(64세) 전 남양주시장 얘기다. 이로 인해 조 전 시장은 올해 2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법정구속으로 인한 직무정지 상태로 있다가 4월 12일 보석으로 석방됐고 남양주시장으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 6월 30일까지 시장직을 수행하다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7월 1일에 취임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왔다.지난 3월 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 버스 이용객들에 대한 입석 문제 해결에 나선다.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자가용 대신 광역버스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기도와 인천시 등 관할 지자체와 대책 회의를 열고 '긴급 입석 (해소)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총 266회로 확대하고 경기도를 운행하는 4개 노선에 대해 대용량 2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OKTA), KOTRA와 함께 경기 동북부 5개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북미 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발표했다.지난달 13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화상상담은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미지역에서는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상품, 한식 등이 유력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화상상담은 남양주시 6개사, 고양시 4개사, 포천시 4개사, 파주시 7개사, 연천군 1개사 등 총 22개사가 참여한 가운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17개 광역단체장과 226개 기초단체장들이 1일 민선 8기 집무에 들어갔다. 변화, 혁신, 소통을 중시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민심에 귀를 보다 기울이고 고물가로 손님이 끊긴 골목상권을 살리며 대화와 조정으로 갈등을 봉합하는 것은 물론 유세기간 중 내세운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중에서도 수도권 단체장 10명에겐 취임 첫날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임기 종료 6개월 이전(2025년 12월 30일)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설치하라는 환경부 공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지자체가 부지조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 입구역에서 경기 남양주시 마석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오는 12월께 우선 협상대상자가 지정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시설사업기본계획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사업은 인천대입구역~마석역(남양주시) 구간에 최고속도 180㎞/h에 달하는 초고속 광역전철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 모 구청에서 지난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꿀알바’ 라는 평가를 받았다. 담당 업무는 전통시장 등에서 소독약 비치 여부 등 방역용품을 확인하거나 백신 접종 문의에 응대하는 것 등이었다. 위험하거나 더러운 작업은 결코 아니었다. 만 65세 미만 참여자들에게 하루 5시간 일한 대가로 4만5800원의 일당이 지급됐다. 4대 사회보험 가입은 기본이었고 부대경비로 하루 5000원을 별도로 받았다. 주 5일 출근, 한나절 일하면 매주 25만4000원을 챙길 수 있었다.코로나19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고양·은평선 및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한다.국토부는 고양·은평선 및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해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 길이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총 사업비 1조41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서울 도시철도 3호선, 6호선, GTX-A 등과 연계함으로써 고양시 권역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9일 '경기교육의 불편한 진실' 시리즈 8편으로 ‘소외된 특수·다문화교육’을 선정, 발표하고 교육감에 당선하면 김상곤·이재명 교육감 13년 동안 외면을 당했던 특수·다문화교육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임 후보는 진보 교육감 13년간 특수학교는 학교부지 마련이 어렵다고 외면했으며, 병설특수학급 마련은 법 개정을 핑계로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또 전국에서 경기도가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데도 지원비는 4년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해 출발선 평등교육을 외면했다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민의힘은 오승록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의 구청직원 갑질여행 의혹에 대해 수사 당국에 수사를 촉구했다.김현동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유튜브 채널 '열린뉴스‧정의TV'에 민주당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가 스스로 구청직원 갑질을 시인하는 영상이 게시됐다"며 "현 노원구청장인 오 후보는 해당 영상에서 '노원구청장이 되고나서 직원 600명을 자신의 고향인 고흥에 4차례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로. 강제로 끌고 갔어요, 안 가려고 그러는 걸 끝까지 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이 국내와 동남아를 넘어 남미 과테말라 중소도시에도 보급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악셀 곤살레스 산 비쎈떼빠까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정화기술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날 구아나가사빠시 웨이메르 레예스 시장과 블랑까 솔라레스 현지 수처리 업체 대표도 동참해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수처리기술 GJ-R의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GJ-R은 미세 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전처리용 기술이다. 국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위장전입이나 목적 외 사용 등 불법 투기행위를 벌이거나, 과천시 소재 임야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매매한 기획부동산 대표 등 불법 투기자 122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고양시와 남양주시 일대를 대상으로 무허가, 위장전입, 목적 외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 투기자 97명과 과천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