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이 같이 밝혔다. 출구조사 결과 조국혁신당은 12~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조 대표는 "창당 한달 남짓한 조국혁신당에 대한 뜨거운 지지 정말 감사하다"며 "저와 조국혁신당은 선거 운동에서 약속 드린 것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또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이 같이 밝혔다.이날 방송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의석을 포함해 184~197석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 실망스럽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직후 이 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며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10일 오후 6시 마감된 직후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과 위성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피력했다. 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시청하며 선거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개표 전까지 총선 관련 별도 공개 메시지를 내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건희 여사도 같은 날 용산에서 비공개로 사전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64.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62.6%에 비해 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3.6% 보다는 9.5%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세종 67.5% ▲전남 67.1% ▲서울 66% ▲광주 65.7% ▲전북 65.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61.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59.7%에 비해 2.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9.3%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전남 65.5% ▲세종 65.2% ▲광주 63.7% ▲서울 63.4% ▲전북 63.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6만6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포함되면서 낮 12시 투표율 보다 크게 높아진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49.7%에 비해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7.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투표소 입구에는 길지 않은 대기줄이 지속됐다.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청년들부터 휴일을 즐길 채비를 마친 채 투표소를 찾은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았다.투표에 임하는 이유는 달랐지만 유권자들은 '발전'을 염원했다. 20대 직장인 이 모씨는 "저라도 한 표를 행사해야 20대들의 목소리가 반영된다고 생각했다"며 "비록 한 표지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8.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낮 12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9.2%에 비해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여당과 야당은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로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도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바란다"며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년간 거대 야당은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단독·강행 의회 독주 속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6.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오전 9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07만472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8.0%에 비해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이 밝았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신해 의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민심의 향배가 이날 결정된다.22대 총선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고 지난달 28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여야 모두 치열한 유세를 펼쳐왔다.이런 과정을 거쳐 이날 지역구 254명에 비례대표 46명으로 구성된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이번 22대 총선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윤 대통령 '대파 파동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현희 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후보는 윤희숙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현희 후보를 향해 '역대급 지각 대장'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9일 선거캠프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전 후보 측은 "윤석열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또다시 전현희 후보에 대한 탄압에 앞장서느냐"며 "관권선거 자행하는 서울시선관위와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부당한 서울시선관위의 1차적 결정에 대해 중앙선관위 행정심판 제기 및 모든 법적쟁송 수단을 총동원해 끝까지 허위 사실을 바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최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내홍을 겪는 모습이다. 최근 정부의 대화 요청에 의료계가 일부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자 투쟁 수위를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강경노선을 타고 있는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당선인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겠다고 나섰지만, 김택우 현 비대위원장이 '임기를 마치겠다'며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해 주목된다. 전날 회장직 인수위는 공문을 통해 "의도와는 달리 비대위 운영 과정에서 당선인의 뜻과 배치되는 의사 결정과 대외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