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의 개막전 축포가 무위에 그친 가운데 토트넘도 에버튼에게 승리를 내줬다.토트넘은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지난 2016-2017시즌 이후 토트넘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당시 개막전 상대도 에버튼이었는데, 이때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의 쓰리톱과 델레 알리를 출격시켰고, 에버튼은 칼버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은행은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하는 '하나원큐' 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은 지난달 새롭게 출시됐다.이번 광고는 '대놓고 홍보하는 PPL' 이라는 컨셉의 영상 2편으로 제작됐다. '손흥민 인터뷰 편'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소재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새로워진 하나원큐 앱을 소개한다. '김수현 드라마 편'은 배우 김수현이 극중 로맨스 상황을 소재로 한 재치 있는 대사로 하나원큐 앱을 소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0일(한국시각) 열린 경기에서 팀의 3-0 완승을 이끈 뒤였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기록했다.최근 2경기 연속골,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날린 손흥민의 오른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1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리그 11호 골을 기록했다. '10-10 클럽'에 가입한 지난 13일 아스널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또 이번 골은 손흥민의 시즌 30번째 공격포인트(18골 12도움)로, 손흥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김민재(24·베이징 궈안)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있는 런던에 새 둥지를 틀 수 있을까.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이적료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은 대부분 완료돼 이적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 회장의 최종 결정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2017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김민재는 한국 축구의 대표 수비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 개인에 있어서는 4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기록이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전반 15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9)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라카제트는 토트넘 수비진의 실수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브랜드 홍보대사 겸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모델 선정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 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며 “특히 세계 최정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의 캠페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세단 S90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대한민국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손흥민이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팀 동료이자 주장인 요리스와 충돌해 눈길을 끌고 있다.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9-2020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경기는 에버튼의 자책골로 토트넘이 승리했다.상황은 전반 종료 때 벌어졌다. 토트넘이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되자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손흥민에게 달려들었다. 요리스는 손흥민을 손으로 밀쳤고 손흥민도 화를 내며 반응했다. 충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상황에서 셰필드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4위 첼시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3일(한국 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이하 셰필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참패했다.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다. 그러나 1-3 완패로 12승 9무 11패로 승점 45에 머무른 토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최근 김연경 선수가 합류하며 전열을 더욱 단단히 한 흥국생명 여자배구팀 핑크스파이더스를 지목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해로·토로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로부터 지목받아 덕분의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정왕보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이 10일 '피파 모바일'을 정식으로 출시했다.피파 모바일은 EA스포츠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에서 받을 수 있다.게임의 키워드는 라이센스, 접근성, 지속성이다. 유휘동 EA스포츠 대표는 "방대한 라이선스 기반의 사실적인 축구 게임을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할 때 나만의 선수와 팀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 이것이 우리가 준비한 피파 모바일이다"라고 전했다.피파 모바일에서는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한 영국 매체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유럽 국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평가 절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영국 축구전문매체 'Football365'는 지난 20일(한국 시각) 스트라이커 자원을 탐색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해리 케인(27·토트넘 홋스퍼)이 아닌 손흥민을 추천하면서 두 선수를 비교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건 진정으로 미친 짓이다"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손흥민과 케인을 비교하며 "케인이 취약한 포인트에서는 손흥민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이 신작 'EA스포츠 피파 모바일'을 오는 6월 10일 정식 출시한다.넥슨은 14일 피파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넥슨 피파퍼블리싱그룹장과 유휘동 EA코리아 대표, 성승헌 캐스터가 나와 대담회 형식으로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유휘동 대표는 피파 모바일의 특징으로 라이센스, 접근성, 지속성을 꼽았다. 유 대표는 "방대한 라이선스 기반의 사실적인 축구 게임을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나만의 선수와 팀으로 오래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월드 클래스' 슈팅은 군대에서도 이어졌다. 사격 훈련에서 만발하는 등 전체 훈련생 중 수료 성적 1위를 기록했다.8일 해병대는 손흥민이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서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수료식에서 훈련생 157명 중에서 가장 우수한 수료 성적을 받으며 '필승상'을 받기도 했다.해병대는 수료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훈련생 5명 가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상자의 등수는 공개되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은 3일(한국 시각) 1992년 EPL이 출범한 이래 각 팀을 거쳐 간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선정했다. EPL의 다른 빅클럽에서도 소위 '전설'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선정된 가운데, 손흥민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다시금 '월클'(월드 클래스)로 인정받게 됐다.이 매체는 "토트넘을 거친 수많은 외국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