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공장이 들어선다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며 “앞으로 3년간 1000억원의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GS건설과 포항시, 경북도가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이면서 대기업으로서도 최초”라며 “포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특
대망의 2020년이 되었다. 다른 해에 비해 '2020년' 하면 느끼는 부분은 무언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특별한 일이 벌어질 듯한 느낌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타나야 할 것 같고, 지금과는 많이 다른 이동수단이 등장하는 등 기대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물론 올해는 예년과 달리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과거에 비해 패러다임 전환이 크게 오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의 득세가 크게 다가오고 있고 자동차 생산시설은 점차 고효율화 되면서 인력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타다' 문제로
존경하는 82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더욱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2019년은 시민을 시정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회의, 간담회, 찾아가는 시정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민주주의의 기반을 조성한 한 해였습니다.소통의 기회와 자리가 확대되고 시민들의 자발성과 참여가 높아지면서 공동체적 가치가 우리의 삶 속으로 스며든 한 해였습니다.소통이 중요하다고 누구나 말했지만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한 경험도, 논의
사랑하는 NH투자증권 동반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0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올해를 시작하며 마음에 품은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래 봅니다.올해도 작년에 이어 글로벌 경제의 하향 흐름이 이어질 것이고, 투자와 수출 둔화의 여파가 내수 경기로도 확산될 것이라는 밝지 않은 전망 속에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업(業)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성장 속에서 자산관리나 자산운용의 니즈는 더욱 커질 것이고, 생산과 소비 패턴의 변화와 공유경제의 확산에 따라 기업의 사업구조 재편 니즈 또한 그 어느
손해보험업계 임직원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롭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지난해를 되짚어 보겠습니다.글로벌 경기둔화의 여파로 국내 주요기업들은 순이익이 줄어드는 등 경기부진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우리 손해보험업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포화상태에 이른 시장,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 경쟁 격화에 따른 사업비 과다 지출, 그리고 저금리로 인한 수익률 감소로 실적이 저조했던 한 해였습니다.주력시장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도 손실 폭이 확대되었고, 일부 보험사는 시장에서 철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흰 쥐의 해’, 경자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쥐는 다산, 풍요, 재물, 지혜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모든 분께 올 한해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오늘 2020년 첫날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10년이 열렸습니다. 올 한 해는 글로벌경제와 함께 우리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아져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의 흐름'을 보여주리라 전망되고 또 그렇게 믿습니다.정부도 지난달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반드시 경기 반등을 이루고 성장잠재력 확충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렌터카 업체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전국 16개 지역 렌터카사업조합 산하 총 1117개 렌터카 업체(총 93만대 렌터카 보유)를 회원사로 둔 국내 최대 자동차 대여 사업자 단체다.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 ‘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의 공유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시민 81.1%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서울시는 공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실시한 ‘2019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서울시민 95%가 ‘따릉이’를 안다고 응답했고, 서울시 공유 정책 인지도는 62.7%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전문 기관에 의뢰해 서울 거주 19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표본 오차는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지막삼십분이 오는 27일부터 온디멘드 주차대행 서비스 ‘잇차’의 지역을 강남역 일대로 확대한다.‘잇차’는 고객의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를 요청하면 서비스 지역 내 ‘잇차’의 드라이버 ‘링커’가 차량을 고객의 목적지 바로 앞에서 인수받아 안전하게 주차해주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출차해준다.마지막삼십분은 차와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강남역 일대를 대상으로 ‘잇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연시 주차란에 대비해 이번주 금요일부터 서비스를 시작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근로시간, 임금, 고용형태 등에서 유연성이 보장되는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이 필요하고, 인사·노무 실무측면에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판결, 직장 내 괴롭힘 분쟁 등과 관련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0년 노사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3년 동안 추진된 노동정책은 기업경영 리스크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임이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라임 부산 런칭 기념행사’를 열었다.라임은 부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기획재정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GS칼텍스·GS리테일과 함께 본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런칭 기념행사에 이어, 처음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퍼스트 라이드 부산’이 진행됐다.‘퍼스트 라이드’는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라임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국가에서 시행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은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부동산 개발·투자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패스트파이브는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1위 업체로 2015년 서초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연내 2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일명 '한국판 위워크'라고도 불리는 패스트파이브는 2021년까지 40호점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오피스시장 뿐만 아니라 '라이프'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공유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직접 고용 기반 가사서비스 제공 플랫폼, 서울 지하철역 중심 내‧외국인 공유숙박 서비스가 허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8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지정여부를 이같이 심의했다. 홈스토리생활은 근로계약을 통해 가사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이용자와는 이용계약을 체결하여 고품질의 가사서비스를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신청했다.현행 근로기준법은 ‘가사 사용인’에 대해 법 적용을 배제하고 있고, 파견법상으로도 중개 업체에 대한 ‘근로자파견사업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에서 한·아세안 정상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CEO 서밋'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한·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2차 한·아세안 CEO 서밋 이후 5년 만이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와 언맨드솔루션이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KT는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의 '시민친화형 도심공원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한다.세종시 도심공원 자율주행 사업은 5G 자율협력주행을 기반으로 운전석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셔틀을 도입하는 국내 최초 사업이다. KT와 언맨드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세종시 중앙공원 1.3㎞ 구간에 자율주행 전용도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셔틀을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