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친동생이자 힙합그룹 45RPM의 멤버 故이현배가 사망한 것에 대한 원인으로 김창렬을 지목했다. 그는 이외에도 그룹 활동 시절 김창렬을 향한 폭로를 이어나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19일 새벽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생인 이현배와 김창렬, 이하늘이 돈을 나눠 제주의 땅을 산 뒤 게스트 하우스를 인테리어 공사해 펜션 사업을 하기로 했던 배경을 전했다.이하늘은 "이현배가 직접 제주도에 내려와 돌을 나르며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했다"면서 이하늘 결혼식 피로연에서 문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학교에서 교무부장을 맡고 있던 아버지가 유출한 답안지로 시험을 치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항소심 출석 과정에서 한 '손가락 욕설'에 대해 변호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주장했다.쌍둥이 자매의 변호인인 양홍석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정 출석과정에서 해프닝이 있었던 모양이다. 변호인으로서 취재차 질문하신 기자분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변호인으로서 개인적 바램이 있다면 이 재판이 끝날 무렵, 왜 그랬는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직원 상대 폭언 의혹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김진국 민정수석에게 두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면서도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여권 인사들이 연루된 비위 의혹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내로남불' 시비가 다시 불거져 국정운영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4·7 재보궐선거 당일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송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가슴이 찢어지고 복잡한 심경이지만, 더 이상 당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당을 위한 충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자신의 자리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당직자들에게 발길질과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송 의원은 폭행은 없었다고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일인자인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를 상대로 원색적인 욕설과 독설을 내뱉었다. ’대선 조작’ 주장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11일(현지시간) 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 소유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기부자 춘계 행사 연설에서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를 "멍청한 X자식'(dumb son of a bitch)"이라고 욕했다. 매코널이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큰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여성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종(32)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7일 강간·강도 살인·시신 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신종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원심이 명령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 신상정보 공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0년 부착 등도 그대로 유지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살인·시신 유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명숙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는 "주택 소유에 대해 보유세를 정확히 매기고 공공임대주택을 확대를 하자는 것이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와 관련해서는 "먼저 테헤란로부터 2차선으로 줄여 녹지를 확충하고 자전거 교통으로 전환해서 함께 살 수 있는 서울로 재편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30대의 '젊은 진보 정치인'인 송명숙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를 지난 5일 서울시 진보당사에서 만났다. 인터뷰는 철저히 정부의 방역기준을 지키면서 진행됐다. 송 후보는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진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최근 미국에서는 아시아계를 겨냥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흑인이 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을 금속막대기로 부수는 난동을 부렸다.3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폭스46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한 흑인이 도로 표지판 기둥으로 보이는 금속 막대기를 들고 들어와 기물을 파손했다.CCTV 영상을 보면 한 흑인이 가게에 들어오자 마자 과자가 진열된 선반을 넘어뜨린다. 그러더니 금속막대기로 냉장고 등 기물을 마구 부순다. 그러면서 "네 나라로 돌아가라, 이 중국 XX놈"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받는 과정에서 주사기를 바꿨다는 실로 황당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수사 당국에서는 허위·조작 정보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 불신을 조장하는 범죄 행위를 철저히 규명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당시 취재 영상과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졌음에도 아직 온라인에서는 허위 주장을 담은 글들이 적지 않게 떠돌고 있다"면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서신애가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을 향한 입장을 밝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26일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전 나는 어렸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다며 "하지만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내가 내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를 거론한 그 분"이라고 (여자)아이들 수진을 지칭하며 수진이 중학교 시절 무리와 함께 몰려다니며 자신을 향해 욕설을 하고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연일 '뜨거운 감자'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명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 차주가 돌연 사과의 뜻을 전하며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맥라렌 차주 A씨가 작성한 사과문이 게재됐다.A씨는 "잘못의 경중에 있어 제 잘못이 많이 크고 잘못된 거라 깨우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젯밤부터 우리 가족 모두 단 1분도 눈붙이지 않고 제 잘못에 대한 생각, 제 잘못된 처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이어 "형사가 연락해 송정동 CCTV와 지구대 C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남편들과 살벌한 부부 디스전을 펼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튜디오에는 남편들 몰래 즐겼던 '아내들의 은밀한 모임'이 공개되고 오지호, 송창의, 전진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날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모이자마자 남편들에 대한 거침없는 뒷담화와 19금 부부 스킨십까지 폭로해 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부산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을 상대로 폭언을 한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맥라렌 차주가 반박 입장을 내놓으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맥라렌 차주로 추정되는 인물이 "베스트 글에 올라온 맥라렌 차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맥라렌 차주는 해당 글에서 폭로자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제가 오른쪽 길목길에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해 끼어들었다는데 아니다"라며 "신호가 걸린 상태라 천천히 진입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진입은 다 했는데 뒷 대각선에 있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부산에서 외제차 맥라렌을 모는 남성이 일가족이 탄 차량을 상대로 폭언을 퍼부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13일 오후 7시께 아내와 아이 셋을 차량에 태우고 송정에서 귀가하던 중 삼거리 부근에서 신호대기로 서있었다"면서 "오른쪽 골목길에서 자주색 맥라렌 차량이 빠른 속도로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30대 초반의 남자가 나에게 '똥차 새끼가 어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같은 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단일화 최대 걸림돌"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5일 김 비대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은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장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 참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단일화 최대 걸림돌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라며 "안철수 후보를 향한 욕설에 가까운 저주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