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제 18호 태풍 미탁에 이어 태풍 '하기비스'가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있다.4일 민간 기상전문업체인 윈디닷컴에 따르면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10일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하기비스는 오는 13일 대만 인근 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측된다.그러나 아직 태풍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며 경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한편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제 18호 태풍 미탁까지 7개다. 만일 19호 태풍 하기비스까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지난 3일 오후 12시 30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3차선 도로의 일부가 내려앉으며 싱크홀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싱크홀은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약 5m이고 깊이는 약 5m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이곳을 지나던 한 운전자의 "땅이 물컹해 꺼질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이들이 현장을 확인하는 사이에 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에는 대형 하수관이 지나고 경찰과 포항시는 통행을 제한하는 한편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오늘(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홍콩 시위 현장을 방문한다.지난 9월 4일, 88일의 시위 끝에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이 철회됐다. 그러나 여전히 그칠 줄 모르는 시위. 스포트라이트는 직접 홍콩의 격렬한 시위 현장을 찾았다. 시위 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홍콩 시민들의 애국가. 그리고, 거리 가득한 검은 저항의 물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어렵게 만난 '블랙리더'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스포트라이트! 체포 위험에도 신변을 공개하고 제작진을 만난 이들은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개천절에 맞춰 볼 만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산전산망 따르면 2일 오후 3시 기준 '조커'가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조커의 관객수는 현재 24만4775명으로 예매율 55.7%를 보이며 지금껏 모은 기대를 입증하고있으며 현재 롯데시네마 관객 평점 10점, CGV 골든에그지수 99%, 네이버 네티즌 평점 9.19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조커는 코미디언을 꿈꾸다 희대의 악당이 된 조커의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니라 영화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가수 카더가든과 래퍼 뱃사공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뜻밖의 폭로전을 벌인다. 평소 절친한 관계라는 두 사람은 '동반 출연이 찝찝하다'라는 등의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오늘(2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하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다.카더가든과 뱃사공이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유명해질까 봐 걱정이라며 같은 고민을 나눈 것도 잠시, "'라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골목식당' 17번째 골목 '둔촌동' 편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첫 방문 당시 솔루션을 보류했던 닭갈빗집에 다시 방문했다. "21년 동안 고수해 온 닭갈비 레시피에 변화를 주는 게 두렵다"고 밝힌 사장님은 일주일 동안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일주일 후 다시 마주한 사장님은 고민 끝에 입을 열었는데. 과연 사장님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주목된다.이어 백종원은 모둠초밥집을 찾았다. 지난주 백종원의 호평을 받은 모둠초밥집 사장님.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7)가 화성사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가운데 일부는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범행을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측이 5, 7, 9차 사건 증거물에서 나온 DNA가 이춘재의 것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이춘재에게 알려주자 그는 "DNA 증거가 나왔다니 할 수 없네요"라며 진술을 시작했다.특히 당시의 수사기록이나 증거물을 일체 보여주지 않았는데도 이춘재가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사건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주택이 침수되고 초등학교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주택, 비닐하우스, 차량, 도로 등의 침수 및 파손 피해는 49건으로 집계됐다.이날 새벽 4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한 주택이 강풍에 파손되는 과정에서 신모씨 등 3상이 경상을 입었고, 성산읍 지역 주택 5채가 파손돼 주민 25명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또한 오늘 새벽부터 오전 10시쯤까지 제주도에는 물폭탄이 쏟아져 도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직접 결혼소식을 전했다.김풍은 2일 오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결혼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정호영 셰프가 운영중인 와인카덴에서 진행됐으며 정호영 셰프도 방송에 함께 출연했다.이날 김풍은 자신의 결혼이 기사화된 것에 대해 "뭔가 털리는 느낌이었다. 기분이 묘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고, 내성적이어서 노출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어 연예 기간을 정확하게 모르겠다는 그는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두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설전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7.775%를 기록했다.이날 뉴스룸은 조 장관 이슈에 대해 긴급 토론회를 편성했고 시청률 7%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썰전'에 출연했던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유시민 이사장이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을 놓고 치열한 팩트공방을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자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2일(한국시각)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2분 무사시소코의 침투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팀의 선제골을 안겼다. 손흥민의 득점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자 시즌 3호골로 기록됐다.손흥민의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은 119골이 됐고,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에도 2골 차로 다가섰다.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 3분 뒤인 전반 15분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자유한국당이 내일(3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라는 이름의 대규모 장외집회를 예고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열린 '당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분노한 민심을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내일 집회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검찰에 대한 불법적 압박을 중단할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엄중히 경고했다.그는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의 시간도 아니고 조국의 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정부가 추진하다 백지화 된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 기록관 신축 예산'이 지난 8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개별 기록관'과 관련해 불같이 화낸 문대통령의 반응이 재조명되고있다.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한뒤 "이 사업은 정부 국정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고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장이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 담당 비서관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덧붙였다.박 의원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2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비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3일 자정 전남 목포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된다.제주에는 이미 이틀째 200㎜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졌다.기상청은 2일 오전 8시 30분 "오전 9시 30분 기준 태풍 '미탁'은 서귀포 서남서쪽 약 29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누적강수량은 9시 기준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일본 정부가 2일 오전 북한이 쏜 미상 발사체와 관련해 이 물체가 탄도미사일이며 이 중 한발은 일본이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 수역(EEZ)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NHK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이날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오전 7시 10분쯤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가운데 한 발은 7시 17분쯤 일본이 규정한 EEZ 부근에 낙하했고 나머지 한발은 7시 27분쯤 시마네 현 동쪽 수역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스가 관방장관은 "해당 부근을 지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