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8%를 기록해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3년 연속 전국 1위,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별 취업률은 전문대의 경우 경복대 79.8%, 대림대 77.4%, 영진전문대 75.2%, 서영대 75.0% 순이며 4년제 일반대학은 성균관대 78.5%, 아주대 72.4%, 서울대 71.1%, 연세대 70.8%, 한양대 70.6% 순으로 나타났다.경복대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문경시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10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에서 갖는다.10일 점촌1동·점촌2동·점촌3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긴급한 민원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등 친절 및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할 방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친윤계(친윤석열) 당권 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열린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윤 대통령 임기 초반 내부 분열의 씨앗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금·교육·노동 개혁을 포함해 국방·사법개혁 등 개혁과제를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또 "'대통령 따로', '당대표 따로' 노는 것 때문에 우리가 오랜 세월 고통을 많이 겪었는데 이제는 반면교사 삼아 호흡을 잘 맞춰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동계방학을 맞아 3년 만에 국외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계명문화대학교는 6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국외봉사단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동계 GSL 국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국외봉사단은 이상구 교수가 단장, 김향동 교수가 부단장을 맡았으며, 직원 2명, 학생 24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국외봉사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개월 전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이날 발대식 직후 출국해 오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민들의 지갑이 팍팍해지면서 가계 소비를 줄이기 위해 보험 해지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보험업계는 올해 역성장 위기감이 연초부터 높아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은 올해 수입보험료 성장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보사들의 평균 수입보험료는 2019년 5.8%, 2020년 2.0%, 2021년 -0.6%로 매년 급감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해 수입보험료 증가율도 -3.8%일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는 과거 역성장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0.3%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도시계획 체계를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5일 발표했다.국토부는 "현행 도시계획 체계는 제조업 시대에 마련된 것으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하여 토지의 용도(주거·상업·공업 등)와 밀도(용적률·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하여 운용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직주근접, 고밀·복합 개발 등 새로운 공간전략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혁신적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면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함께 연계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지난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과 공동 참여해 전략사업인 ‘첨단신소재부품가공분야’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경북교육청은 도내 전략산업분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올해 금융산업은 어느 때보다 불안감이 높다. 급격하게 상승한 금리로 인해 국내 경제는 물론 서민들의 일상까지도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더해 디지털금융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준비 없는 회사는 도태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이에 4대 금융지주 회장은 돌파구로 기본을 꼽았다. 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 중심의 영업만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변즉생 정즉사(變卽生 停卽死)’란 말로 신한금융을 떠나기 전 직원들에게 조언했다.조 회장은 “변화하면 살아남고
사랑하는 우리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전래 이야기들 속에서 지혜가 뛰어난 동물로 묘사되어왔으며 다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리 임직원들이 여러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풍성한 성과를 얻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금융그룹을 아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작년, 우리금융은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금리와 환율을 감당했어야 할
수은 가족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계묘(癸卯)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토끼는 민첩함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올 한해 우리 수은이 나아갈 길에도 지혜와 풍요가 가득하길 소망해 봅니다. 지난해 유례없는 복합위기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임직원 모두가 헌신해주신 덕분에 여러 가지 값진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여신지원 목표 대비 11%를 초과한 76.6조원의 자금을 공급하여, 수출확대를 통해 경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건이 발생하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정부의 대응 실패'로 규정하며 비판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2017년부터 드론에 대한 대응 노력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안보 참사마저 전 정부 타령을 하며 국군 통수권자로서 자격을 의심케 한다"며 "책임 회피도 정도껏 하라"고 질타했다.이어 "이런 대통령을 믿고 대한민국의 국군 통수권을 계속 맡겨야 하냐"고 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올해 국내 보험사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금리 상승과 자금시장 경색 위기까지 겹치면서 금융시장 불안은 연초보다 확대됐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에도 분주했다. 이같은 내우외환에도 보험사들은 본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올해 보험사들의 경영 키워드는 '영업력'이었다. 영업력이 수익으로 직결되는 만큼 보험사들은 영업조직 인수·통합·분리에 열을 올렸다.한화생명은 업계 6위권 법인보험대리점(GA)인 '피플라이프'를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교육부가 10여 년 만에 대규모 조직 개편에 나서면서 대학 지원, 책임 교육, 디지털 교육 전환으로 변화를 시도한다.교육부는 ‘교육부 조직개편 방안’을 6일 발표했다. 편제는 3실·14국(관)·50과다. 대학실로 불린 ‘고등교육정책실’은 폐지하고 ‘인재정책실’을 신설한다. 또 초·중등 업무를 담당한 ‘학교혁신지원실’은 ‘책임교육실’로 전환된다.이 같은 개편은 인재 양성, 책임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의 규제를 풀고 정책 지원 부처로서 역할한다는 조처다.◆인재 양성 집중 투자 ‘인재정책실’‘고등교육정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부터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 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이 이뤄진다.금융감독원은 해설서 마련, 업계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제도 연착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인 IFRS17은 보험계약에 따른 모든 현금흐름을 추정하고 현재시점(보고시점)의 가정과 위험을 반영한 할인율을 사용해 보험부채를 측정하게 된다.이에 따라 보험부채 평가방식이 원가 평가에서 현재가치 평가로 변경된다. 보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협중앙회는 두 자릿 수 규모의 2023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과 IT직군(IT개발·관리)이다.채용 규모는 일반직군과 IT직군 각 두 자릿 수다. 지역별로 한 자릿 수 규모를 채용할 방침이다.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