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기업 인수, 바이오시밀러 유통 참여 소식이 전해졌다.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품 대여·유통 기업인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고 지오영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헥톤프로젝트 '조아 인수'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품 대여·유통 기업인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조아는 휠체어, 보행기, 전동 침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등 주로 노령 환자를 위한 복지용품을 대여·유통하는 업체다. 조아 인수로 헥톤프로젝트는 복지용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건설업계 및 금융기관과 만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와 수수료가 합리적인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금융권과 건설업계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 간담회에서 자금공급 등을 위한 지원방안 논의하고, 이 같이 말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그룹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1일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BL생명은 봄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네이버페이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신한카드는 AI 기반 '혁신 가속화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교보생명, 12년 연속 피치 신용등급 A+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회사에 따르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비료단지에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LG화학은 21일 모로코 국영 광물·비료 기업 OCP그룹이 운영하는 조르프 라스파 산업단지에 역삼투막 1만8000여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조르프 라스파는 연간 400만톤의 인산염과 1000만톤 이상의 비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비료 생산 단지다.LG화학은 올해 5월까지 순차적으로 조르프 라스파에 역삼투막을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1만8000개는 연간 9000만톤(하루 24만6000톤)의 해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1일 게임업계에서는 베타테스트 진행, 사전판매, 아-태 고성장 기업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이 '던파모바일'에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일'을 추가했다. 넥슨이 '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업데이트했고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배틀 2024 위드 갤럭시 S24'를 21일 개최한다. 엔씨소프트의 '배틀크러쉬'가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스토브가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신한카드가 사업 전 영역에서 170여 개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전방위적 혁신체제 구축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환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AI 5025는 신한카드가 AI를 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단순 상담을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 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카드발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연 5.25~5.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국내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은 이번 FOMC 결과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지 않도록 관계기관간 긴밀히 공조키로 했다. 연준 금리는 지난해 9월부터 연속된 5번의 회의에서 모두 동결됐다. 이에 한국은행 기준금리(3.50%)와의 격차는 상단 기준 2.0%포인트로 유지됐다. 연준의 동결 결정에 따라 4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정은채(본명 정솔미)와 방송인 겸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고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도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986년생으로 37살 동갑이다. 정은채는 지난해 7월 김충재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고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김충재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안시성', 드라마 '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두산에너빌리티에 과징금 161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금융위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전 대표이사에 10억원을 따로 부과했다. 두산에너빌리티 회계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에는 14억원의 과장금을 부과했다.이번 과징금은 2022년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셀트리온에 130억원을 부과한 이후 최대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2016년 수주한 2조8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리의서재가 20일 2023년 실적을 공개했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6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04억원으로 창립 이래 가장 높았다. 2022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영업이익률을 두 배 이상 개선하며 본격적인 이익 성장 모드를 장착했다. 2023년 분기별 매출은 1분기 128억원에서 4분기 161억원까지 매 분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밀리의 서재의 고공행진에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안정적인 매출이 일등공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KB증권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책무구조도 마련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KB증권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KB증권 전 본부 부서가 참여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해 임원 및 부서장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내부통제 제도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프로젝트 주요 추진 과제는 책무구조도 작성∙관리 방안과 이행 점검을 위한 시스템 설계, 임원 자격요건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공동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엔씨는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박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김택진 대표는 최고경영자(CEO)이자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서 엔씨(NC)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엔씨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시스템을 점검하며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활용해 고객편의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을 강조했다.조 CEO는 지난 18일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통합상담 시스템 ‘스마일플러스’와 현재 개발 중인 무인상담 서비스 ‘AI 보이스봇’ 등 AI 솔루션을 챙겼다.이날 조 CEO는 “AI는 단순한 인공지능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1주일 연기해 오는 29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일정 변경은 이번 주말 기상청 등의 비 소식 예보와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축제기간 비가 올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 버블, 마술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 이벤트가 취소된다.특히 축제장 내 친환경 자재는 비에 취약하며, 전기선 등은 강수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시는 축제일정 변경으로 벚꽃이 만개한 상황에서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축제 효과가 극대화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대만 서남부에 첨단 패키징(조립 포장) 공장 2곳을 설립하기로 했다. 19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정원찬 부행정원장은 전날 자이현 정부에서 왕메이화 경제부장(장관), 우정중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 주임위원, 쑤전강 남부과학단지 관리국장, 좡쯔서우 TSMC 시설 운영 담당 부총경리(부사장 격) 등이 참석한 TSMC 공장 설립 관련 회의를 마친 후 이같이 밝혔다.정 부원장은 자이현 타이바오 지역 자이 과학단지에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