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특히 서쪽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제주도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0~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YTN 차기 사장에 우장균 YTN 총괄상무가 내정됐다.YTN 이사회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우장균 현 YTN 총괄상무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우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YTN에 입사, YTN 개국 앵커와 노조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8년 '낙하산' 사장 논란 당시 선임에 반대하다 해직된 뒤 한국기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해직 6년 만인 2014년 대법원 판결로 복직해 2019년부터 총괄상무를 맡고 있다.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9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 950명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23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6기 과정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6기부터는 지난 9일 부산에 개소한 부울경 캠퍼스를 포함해 서울, 대전, 구미,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IG넥스원이 방산업체에 특화된 ESG경영 구현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한다.여기서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기업이 고객 및 주주∙직원에게 얼마나 기여하는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가, 지배구조는 투명한가를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단순히 재무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투자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투자'를 위한 지표가 된다. ESG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신개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가 첫 예약판매에서 준비한 물량이 완판을 기록했다.LG전자가 21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예약판매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물량 200대가 1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같은 날 쿠팡에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준비 물량 100대가 완판됐다.LG전자는 이 제품의 콘셉트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와 맞아떨어지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1차 예약판매를 통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1842명)보다 212명 줄면서 일단 1600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전날의 경우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일시적으로 환자 수가 불어났던 것이다. 따라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며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비수도권 휴가지로의 이동량이 늘면서 지역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알린다.LG전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2017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팬들에게 LG 시그니처를 알려오고 있다.대회 기간 동안 1번홀 내 LG 시그니처 체험존에는 냉장고가 설치된다. 선수들은 경기 중 냉장고 안의 에비앙 생수를 꺼내 마시며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역대급 고온 현상이 예보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올해 7월(1~22일)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최상위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작년 7월 대비 95% 이상 판매가 급증했다. 이 제품은 냉방 성능뿐 아니라 바람문을 없앤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위생 관리가 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설망과 5G 통신망의 통합 관리를 위한 '삼성 SDN 솔루션'을 23일 출시했다. SDN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통신망 내 분산된 스위치·라우터에 탑재된 제어기능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자동화 및 실시간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은 원격 설정과 자동화로 통신망 운영비용 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특히 최근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복잡해지고,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강조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삼성 SDN 솔루션은 기업의 인터넷·시설관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미국 월풀을 제치고 생활가전 부문 세계 1위 업체로 올라섰다.업계에 따르면 월풀은 22일 올해 2분기 매출이 53억2400만달러(5조97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50억5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다.월풀이 깜짝 실적을 냈지만 LG전자가 이달 초 공개한 2분기 잠정실적에는 못 미친다. LG전자 H&A(생활가전)사업본부는 올해 2분기에 약 6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월풀보다 8000억원가량 높은 것이다.상반기 누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프로젝트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지원을 받게 됐다.22일 LG전자는 온타리오주가 자사와 토론토대학 등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사물 인식 AI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온타리오주는 해당 연구개발이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실질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5년간 약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컨소시엄에 지원할 계획이다.컨소시엄은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카메라를 비롯해 레이더, 라이더와 같은 센서가 악천후 조건에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시스템 에어컨의 기술력을 거듭 인정받으며 북미 공조사업 성장세를 이어간다.22일 LG전자는 자사의 시스템 에어컨이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AHRI는 각 제품군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의 엄격한 성능평가를 실시해 최근 3년간 연속해서 통과한 제품군에 한해 이 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미국 냉동공조협회는 1953년 출범한 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을 비롯해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 등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기업이 고객 및 주주∙직원에게 얼마나 기여하는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가, 지배구조는 투명한가를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단순히 재무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투자할 수 있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가 2018년 첫 중간배당 이후 최대 규모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SK㈜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500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총 지급액은 793억원 규모로, 전년 중간배당금 총액(528억원) 대비 약 50%(265억원) 늘었다.SK㈜는 지난해 글로벌 동박 제조 1위 기업 중국 왓슨, 글로벌 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 친데이터그룹, 바이오 제약 혁신기업 로이반트 등 굵직한 투자와 함께 SK바이오팜 상장, 글로벌 물류 플랫폼 기업 E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