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뇌졸중 후유증을 유발하는‘기능해리’의 발생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 연구팀은 김형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연구로 ‘별세포’의 이상변화가 뇌졸중 후 발생하는 기능해리의 핵심 요소임을 규명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뇌 부위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손상되는 뇌 부위에 따라 운동·언어·의식 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이 남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과 서지혜의 로맨스가 다시금 점화되는 한편 이지훈은 알 수 없는 속내를 보이면서 새로운 전개를 맞는다.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7~28회에서는 정재혁(이지훈 분)의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한 우도희(서지혜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우도희는 정재혁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김해경(송승헌 분)에게 "해경씨랑 편하게 밥 먹을 자신이 없어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또 김해경은 수술 도중 숨진 어머니 이문정(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정진영과 원미경이 인생 2회차 로맨스를 맞는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1회 시청률은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12회 방송에는 김상식(정진영 분), 이진숙(원미경 분)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사소한 오해로 멀어졌던 부부는 드러난 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0년 8월 계약이 종료되는 제1터미널 3기 면세사업자 중 에스엠면세점이 연장영업 의사가 없음을 알려와 다음 달 말 정상적으로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공사는 그동안 지난 5월부터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된 DF2(향수·화장품), DF3‧DF4(주류·담배), DF6(사업권과 패션 기타), DF9‧DF10(중소기업 대상 사업권)의 6개 사업권 사업자인 호텔신라, 호텔롯데, 에스엠면세점, 시티면세점과 연장영업 여부를 협의해왔다.연장영업은 기존 계약조건과는 별개의 사안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경영계와 노동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일 경영계와 노동계는 각각 최초요구안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2.1% 감액된 8410원을 제시했고, 노동계는 1만원을 요구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5차 전원회의에 수정안을 제출해달라고 노사 양측에 요구했다. 양측 입장차가 커 조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5차 회의에서는 여전히 경영계와 노동계의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더 짠내투어'가 오늘(7일) 소이현의 첫 설계를 선보인다. 사진사 박씨부터 명수 스나이퍼 규현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보여 눈길을 끈다.7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뉴페이스 소이현이 고정 합류 이후 첫 설계를 선보인다. 스릴만점 액티비티부터 잔잔한 자연풍경 감상까지 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짜릿한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소이현은 자기 설계를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빗대어 "'제주의 세계'를 보여드리겠다"며 명대사 패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코로나19로 한 달 간 연기됐던 중국 대학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가 7일 실시됐다. 올해 가오카오에 응시한 수험생의 수는 1071만명에 이른다.7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071만명이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가오카오에 응시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 지난해보다 40만명 정도 늘었다. 가오카오는 매년 6월에 시작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달 연기됐다.이날 중국 전역에는 7000곳 이상의 고사장이 마련됐으며 약 100만명에 가까운 감독관과 직원들이 동원됐다. 이들은 시험 부정행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경기 고양시 원당성당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고양 69번)와 B씨(고양 7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와 B씨는 고양 6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자 접촉 사실 통보를 받고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9일 목 간지러움, 지난 6일 설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으로 국민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당초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다가 6일부터 전 국민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됐다.장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정조준 해 "반인륜범죄자에게도 조의 표하자고 했던 정의당, 안 지사에게만 왜 이리 가혹하냐"고 질타했다. 하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정의당 참 못됐다"며 "안희정 전 지사가 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정치적 동지였던 사람에게 문대통령이 최소한의 슬픔은 나누는 게 인간적 도리"라고 쏘아붙였다.이어 "철천지원수 간에도 상을 당하면 조의를 표하는데 안 지사 모친상에 조화 보냈다고 비난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이는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8세 흑인 소녀가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의 주도 애틀랜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1000명에 달하는 주 방위군도 투입되고 있다.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의회 의사당과 주지사 관저 등의 경비와 지역순찰에 최대 1000명의 주 방위군을 투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틀랜타에서 폭력 범죄와 재산 파괴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독립기념일 연휴였던 지난 4일 전후 애틀랜타 등 조지아주 전역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맹숙 의장은 7일 각 상임위원장 및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함께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 앞에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정맹숙 의장과 함께 강기남 의회운영위원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 최우규 도시건설위원장 및 정덕남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참여하여 헌화 및 분향했다.후반기 의장단은 “안양시민의 대의기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기관으로서의 안양시의회의 본질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00여 명이 주말인 지난 4일 석수동에 위치한 호암농장에서 감자 캐기 활동을 벌였다고 안양시가 7일 발표했다. 이날 모임은 영농체험과 함께 그간 심고 가꿔온 감자를 수확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18기를 맞이한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초, 첫 연합활동으로 이곳에 감자를 심은 바 있다.수확한 감자는 박스로 포장, 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47개 기관으로 보내졌다.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자신의 주변을 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1차 간담회를 가졌다.신금자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회의는 로아트 이사장 등 직원들과 군포시 장애인 부모협회 회장, 군포문화재단 직원 및 군포시청 관계 공무원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됐다.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사업 벤치마킹 및 지원 관련 세미나, 지원 매개자 아카데미 운영 등 연구단체 활동 세부 일정과 향후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신금자 의원은 “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는 6월 29일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 모인 집적지구에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집적지구를 활성화하여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 수주로 지정된 관양동 일대가 이번 공모사업수주로 인해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센터 기능을 완비하게 된다.공용장비, 소공인 역량강화 사업,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