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 앞두고 민주당·이재명 지지율 최고치 경신
탄핵 표결 앞두고 민주당·이재명 지지율 최고치 경신
  • 최인철기자
  • 승인 2016.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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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최인철기자]리얼미터 12월 1주차 주중집계에서 탄핵안 발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 대통령 탄핵 촉구’ 행보를 본격화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 초중반까지 올라서며 6주째 1위를 이어갔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4주째 상승하며 15%선을 넘어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박빙의 격차로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2월 1주차 주중집계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3%p 오른 35.8%를 기록했다. 새누리당(16.8%)과의 격차도 14.7%p에서 19.0%p로 크게 벌리며 선두를 이어갔다.

국민의당은 ‘조기 탄핵 지연’ 비판 인식을 둘러싼 논란 확산과 이로 인한 후폭풍으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2%p 내린 12.1%를 기록, 2주째 하락하며 지난 3월 2주차 주간집계(11.1%)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 대통령 탄핵 국민행동 돌입’을 주장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7%p 상승한 23.5%를 기록하며 6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1월 1일 귀국설’과 ‘국내 정국 언급’의 보도가 있었으나 0.7%p 내린 18.2%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국정조사에 출석한 기업총수들에 대한 비판과 재벌체제 해체를 언급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1.9%p 오른 16.6%로 4주째 상승과 더불어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했고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격차도 1.6%p까지 좁히며 3위를 이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11.0%로 2주째 소폭 오름세를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비슷한 85.2%로 조사됐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74.6%p에서 74.2%p로 0.4%p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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