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12.09 13:33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뉴스웍스=김동우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총 110억원 규모의 전시상품 특별전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45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시상품과 이월가전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유위니아, 동부대우전자 등 국내 주요 브랜드를 비롯해 일렉트로룩스,TCL,쿠진아트, 돌체구스토, 테팔, 필립스, 브라운 등 해외 브랜드와 하이마트 PB 브랜드도 참여한다.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비롯해 믹서기, 식품건조기, 전기주전자, 밥솥, 청소기 등 소형가전과, 마우스, 스피커, 공유기 등 IT제품 등 총 110억원 규모의 제품이 정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된다.

또 전기요,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요장판류와 전기히터, 팬히터, 열풍기등 다양한 난방가전을 종류별로 기획가에 선보이는 ‘겨울상품 기획전’과 지난 2일부터 시작된 ‘2016년 송년감사세일’도 25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하이마트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제공하는 등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연말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전시상품과 이월가전을 110억원대로 규모로 특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브랜드별로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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