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인철기자
  • 입력 2016.12.11 11:15

[뉴스웍스=최인철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516명(서울시 565명, 25개 자치구 3951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2~6월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16일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1일 3만9000원, 식비 1일 5000원으로 월 평균 약11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