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재천기자
  • 입력 2016.12.09 19:16

[뉴스웍스=이재천기자] 헌법재판소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으로 강일원(사진) 헌법재판관을 선정했다.

강 재판관은 1959년 서울 출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법대, 미시간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3회 사법시험 합격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2년 9월부터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직 중이다.

이에 앞서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탄핵소추의결서 정본을 헌재에 접수했다. 이와 동시에 헌재는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에 들어갔다.

강 주심 재판관은 전자배당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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