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12.19 11:41
<사진제공=동부화재>

[뉴스웍스=남상훈기자] 동부화재가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채팅으로 보험 상담이 가능한 ‘프로미 챗봇(Chat-bot)’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부화재는 19일부터 6주간 ‘프로미 챗봇’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미 챗봇은 1000여가지 지식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금 청구방법 ▲구비서류안내 ▲계약대출 이용방법 ▲서비스망 찾기 등 고객 문의에 대한 응대가 가능하다. 또 지식러닝 기반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 문의사항 및 선택된 답변의 피드백을 분석하고 보다 정교한 답변을 내놓는다.

카카오톡 친구추가의 ID검색에서 ‘동부화재 알림톡’을 찾아 친구로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채팅창에 문의사항 입력 또는 주요문의사항을 선택한 후 제시된 답변을 선택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고객 문의사항을 경험정보로 활용하여 고객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영역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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