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6.12.29 11:49

[뉴스웍스=이소운기자]CJ제일제당은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의 전속 모델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승환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강인하고 듬직한 오승환 선수와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오승환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내년을 한뿌리 브랜드 제2도약의 해로 삼고 새 모델 발탁을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 선수는 앞으로 1년간 온라인 바이럴 영상물과 야구채널 광고, 한뿌리 오승환 흑삼 스페셜 선물세트, 오승환 야구카드 한정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오승환 선수는 최근 자신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이번 모델료 계약금 일부와 5000만 원 상당의 한뿌리 제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의 봉사활동은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 중인 한뿌리 브랜드의 응원 캠페인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CJ제일제당과 오승환은 야구 경기 1세이브 당 흑삼선물세트 1개를 소방관들이나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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