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재아기자
  • 입력 2017.01.03 10:16

[뉴스웍스=이재아기자] 하림이 올해로 출시 18주년을 맞이한 ‘용가리’의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1999년 출시된 하림 용가리치킨은 공룡 모양의 국민 영양 간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8년이 지난 지금 용가리치킨을 애용하는 소비자는 연령대와 그 추억도 가지각색이다. 하림은 용가리치킨을 애용해온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용가리 팬클럽’ 창단을 결정했다.

하림 용가리 팬클럽 회원에게는 팬 인증서와 함께 용가리 굿즈(캐릭터 상품)를 증정하고 올해 새롭게 출시될 용가리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림의 온라인 쇼핑몰 하림마켓(www.harimmarket.com)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매월 증정하며 연간 우수 활동 회원에게는 총 10만 포인트(10만원 상당)를 적립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팬클럽 회원들의 오프라인 정모(정기모임)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하림 용가리 팬클럽은 용가리치킨에 대한 자신만의 사연을 글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하림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arimmark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호 하림 육가공 본부장은 “열여덟 살 청년으로 성장한 용가리를 지금까지 무한애정으로 함께 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이번 팬클럽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간식으로 즐겨먹는 10대부터 용가리치킨의 추억을 간직한 2040세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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