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5.11.18 15:41

현대캐피탈은 개인 및 상용차 리스 상품에 대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우선 개인리스 이용자를 위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늘렸다. 기존 리스 혜택에 현대차 투싼과 그랜저, 기아차 K5·K3·모닝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까지 리스료 면제 혜택을 추가했다. 최대 할인 한도는 그랜저·K3는 50만원, 투싼·K5는 40만원, 모닝은 15만원까지다.

특히 신형 아반떼와 K3, 레이는 두 달간 무료로 탈 수 있게 했다. 36개월 기준 월 이용료가 각각 25만원·22만원·19만원인 K3·아반떼·레이는 초기 2회까지 이용료가 면제된다.

지난달 내놓은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에도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 및 승합차인 포터, 봉고, 스타렉스, 카니발에 대해 최대 한도에 상관없이 1회차 리스료가 전액 면제된다. 부가세 환급혜택, 차바닥 무료 서비스 혹은 블랙박스 증정 혜택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전화(1588-52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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