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7.01.13 11:25
12일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에서 송영한(왼쪽 두 번째) 국내영업본부장과 김헌성(왼쪽 첫 번째) 서비스담당 상무, 김동선 법인협의회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서비스 부문대표들이 목표 달성 보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웍스=김동우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지난 12일 쌍용자동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과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를 비롯해 서비스 부문 임직원들과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2016년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결과 리뷰, 2016년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서비스 부문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6년 서비스 네트워크 우수 사업장으로는 안산 정비사업소와 청주 정비사업소, 구미 정비사업소, 일산 정비사업소 등이 선정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7년 고객만족도 결의문을 낭독하고 목표 달성 보드에 서명하며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는 올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인프라 강화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 ▲신차 품질 조기 안정화 ▲정비 기술력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송영한 본부장은 “지난해 티볼리 등 쌍용차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13년 만에 내수판매 10만대 돌파, 7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선택과 신뢰에 보답하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부문이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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