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인철기자
  • 입력 2017.01.16 09:00

[뉴스웍스=최인철기자]서울시는 신영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종로구 신영동 158-2번지 일대는 2000.6.9. 정비구역지정 고시된 구역으로,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역이다.

재개발단지는 199가구, 용적률 153.42%이하, 최고층수 7층이하 규모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도로 신설, 공원시설의 사회복지시설 변경, 건폐율35%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영 제1구역은 홍제천과 인접하여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세검정로, 자하문로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단지로 빠른 시일 내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