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7.01.17 10:34

[뉴스웍스=최안나기자]KB국민은행은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Liv(리브)'의 가입자가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리브는 실물현금 거래 없이 자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생활과 간편 금융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대표적 서비스로는 경조사비를 간편하게 보내는 '리브 경조사', 더치페이하기에 편리한 '리브 더치페이', 스마트폰을 교통카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브 교통' 등이 있다. 

국민은행은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반값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리뷰 및 축하 메시지 작성을 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케익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용상품 개발, 계열사 연계 등의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생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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